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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2’ 논란에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직접 해명 “내가 승인한 공식 버전”
기사입력 2018.06.12 14:34:19
쥬라기월드2 논란,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직접 해명 사진=UPI
안토니오 바요나는 최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하 ‘쥬라기월드2’)가 국내에서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기 위해 일부 장면을 임의로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상영되고 있는 버전은 제가 승인한 공식 버전이다.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라며 “더는 논란이 되지 않기 위해 명확하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올라온 ‘쥬라기 월드2’의 상영 시간은 127분 36초인데 반해, 영국영화분류등급위원회(BBFC)에 등록된 러닝타임은 128분 17초로 41초 정도 차이가 나는 점을 이유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배급사 UPI는 “이는 국내에서 임의적으로 특정 장면에 대해 편집 하거나 요청한 것이 아닌 감독과 제작자, 제작사의 승인을 거쳐 본사로부터 직접 제공받은 것이다. 하여 온오프라인상 상영 버전에 관한 사실 무근 내용과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행위를 자제 부탁 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개봉 2주 연속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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