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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다크, 다니엘 래드클리프 피앙세 된다…영화 함께 출연 후 연인 발전
기사입력 2017.03.09 15:40:07 | 최종수정 2017.03.09 15:41:29
9일(한국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래드클리프가 최근 여자친구인 에린 다크에게 청혼했다"고 보도했다.
에린 다크와 다니엘 래드 클리프는 2012년 영화 '킬 유얼스 달링(Kill Yours Darling)'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과거 제29회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 시사회장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부인한 바 있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최근 영화 ‘영 아메리칸스’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 데인 드한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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