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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영화관 수익, 베이징 뛰어넘었다 ‘중국 내 2위 기염’
기사입력 2017.07.05 10:14:43
중국 상하이 영화관 수·흥행 수익 베이징 뛰어넘었다 사진=DB
상하이시 문화방송 영상관리국의 우샤오밍(吴孝明) 예술총감독은 지난 6월 26일 막을 내린 제20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지난해 상하이 영화관 수가 베이징을 처음으로 넘어섰다”며 “상하이 내 영화관 수익도 베이징을 제치고 중국 내 1위를 기록했다”고 최근 봉황망 코리아 차이나 포커스가 밝혔다.
상하이의 영화관 수는 280개다. 1584개 스크린과 23만 석이 넘는 좌석이 있다. 지난해에 30억3700만 위안(약 5041억원)을 기록해 베이징을 넘어 전국 1위를 거머쥐었다. 2015년 상하이 영화관의 흥행 수익은 29억4천만 위안(약 4880억원)으로 중국 2위였다. 이 같은 성과는 상하이시의 전략적인 영화발전 촉진 정책으로 이룬 것으로 보인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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