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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자택서 숨진 채 발견…자살 추정
기사입력 2017.07.21 07:52:49
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사망 사진=체스터 베닝턴 트위터
미국 연예매체 TMZ는 20일(현지 시각) 체스터 베닝턴이 자신의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베닝턴의 시신은 이날 오전 9시쯤 발견됐다. 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베닝턴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자살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베닝턴은 최근 몇 년간 약물·알코올 중독 등과 싸워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체스터 베닝턴은 지난 2000년 린킨파크 멤버로 데뷔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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