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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파혼…17살 연상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약혼 4개월 만 ‘결별’
기사입력 2019.02.20 11:11:46
레이디가가 파혼 사진=ⓒAFPBBNews=News1
19일(현지시간) 다수 외신에 따르면 가가와 약혼자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최근 파혼했다. 레이디 가가의 측근은 두 사람의 파혼 사실을 인정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약혼 반지를 끼지 않은 채 나타났다. 또한 수상 소감에서 약혼자인 크리스티안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레이디 가가와 카리노의 파혼설이 돌기 시작했고 소문은 결국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두 사람은 약혼한 지 네 달 만에 남남으로 돌아서게 됐다.
두 사람은 17살 나이차를 뛰어넘은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10월 2018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행사에서 크리스티안 카리노를 자신의 피앙세라고 소개하며 약혼을 공식화한 바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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