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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탈세 논란 9개월 만 근황 공개…수척한 모습
기사입력 2019.02.06 00:18:54
판빙빙 근황 사진=판빙빙 SNS
지난 4일 판빙빙은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이 수수한 판빙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판빙빙은 지난해 5월 중국 세무 당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조사 받았으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두문불출했다. 수개월 동안 행방이 묘연하자 사망설, 망명설 등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중국 세무 당국은 판빙빙에게 탈세 혐의로 8억 8천만 위안, 한화 약 1431원을 추징했다.
판빙빙은 이를 모두 납부하고 소유한 회사 대표직을 사임하는 등 반성의 뜻을 밝혔으나 중국 내 비판적 여론이 거세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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