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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인터뷰①] 이지훈, ‘푸른바다’로 다시 색을 입다
기사입력 2017.02.21 17:01:03 | 최종수정 2017.03.02 11:28:53
이지훈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극이 박진감 넘치게 흐를 수 있도록, 허치현으로 분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복합적이며 변모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 인물이지만 이지훈은 자신 만의 색으로 인물을 만들어 냈다. 덕분에 마냥 선해보이던 그의 눈망울은 어느새 의뭉스럽고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제가 선해 보이나요?(웃음). 잘 모르겠어요. 악하게 생기지도 않은 거 같고 착하게 생긴 것도 잘 모르겠어요.(웃음)”
배우가 작품이나 역할을 통해 이미지를 바꾼다는 것은 어찌 보면 쉬울 수도 있지만 사실 엄청난 내공을 요구한다. 그동안 자신이 갈고 닦은 이미지를 뒤엎고, 작품의 한 인물로서 다가가야 하기 때문. 이지훈은 ‘푸른바다의 전설’을 통해 자신의 또 다른 면을 내보였고, 이는 성공적이었다.
“허치현이라는 인물을 도전이라고 표현하기에는 거창하고, 낯선 것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었는데 있는 게 자신감이라서(웃음). 시놉시스를 받고 촬영을 할 때까지 연출과 상의도 많이하고 촬영하기 전까지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잠도 잘 못 잤고 고민도 많았었죠.”
인물의 차가움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더했고, 또 달라져야 했다. 이지훈은 12kg 감량과 디테일한 표현으로 이지훈이 갖고 있던 것과 완전히 다른, 또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었다.
“목소리나 눈빛 말고 상황 관계 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에 집중했어요. 외적으로 헤어스타일을 내리고 있다가 올리기도 했고요. 몸무게도 10kg 정도 감량했어요. 극에서 변모하는 과정에서는 밝은 옷에서 어두운 컬러로 의상 컬러에 변화를 줬어요.”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치현이라는 인물을 도전이라고 표현하기에는 거창하고, 낯선 것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었는데 있는 게 자신감이라서(웃음). 시놉시스를 받고 촬영을 할 때까지 연출과 상의도 많이하고 촬영하기 전까지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잠도 잘 못 잤고 고민도 많았었죠.”
인물의 차가움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더했고, 또 달라져야 했다. 이지훈은 12kg 감량과 디테일한 표현으로 이지훈이 갖고 있던 것과 완전히 다른, 또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었다.
“목소리나 눈빛 말고 상황 관계 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에 집중했어요. 외적으로 헤어스타일을 내리고 있다가 올리기도 했고요. 몸무게도 10kg 정도 감량했어요. 극에서 변모하는 과정에서는 밝은 옷에서 어두운 컬러로 의상 컬러에 변화를 줬어요.”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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