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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인터뷰] 빅플로 “긴 공백 기간…무대 간절했다”

기사입력 2017.03.16 08:01:03 | 최종수정 2017.03.21 13: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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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사진=에이치오컴퍼니

[MBN스타 신미래 기자] 타이틀곡 ‘스타덤(Stardom)’으로 활동 중인 빅플로는 어느덧 데뷔 4년 차 그룹이 됐다. 지난 4년 동안 일본 활동도 하고, 미니 앨범도 4장이나 발매했다. 그러나 그들은 빅플로를 대표하는 히트곡이 아직까지 없다.

그렇기에 빅플로는 이번 앨범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터다. ‘스타덤’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이번 앨범에는 빅플로의 포부가 담겨 있는 듯했다. 특히 하이탑은 ‘스타덤’과 ‘배럴 라이프(BETTER LIFE)’ 작사에 참여하며 성숙해진 음악적 기량을 발휘했다.

빅플로 멤버들은 3월 보이그룹 컴백 대란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긴 공백이 있었던 것만큼 동료 가수분들 보면서 무대가 간절했다. 쉬는 동안 성숙한 시간을 보냈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이전 활동을 통틀어 이야기 하면 욕심만 앞섰다. 전체적인 팀의 무대를 생각하지 않았고, 개인적인 욕심이 지나쳤던 것 같다. 1년 4개월이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성숙해졌다.”(하이탑)

“3월에도 보이그룹 컴백이 많아 걱정되지만 자신도 있다. (그 속에서) 돋보일 수 있는 매력을 고민하고 있고, 그것을 찾고 있기 때문에 걱정보다 재미있다.”(렉스)

신곡 ’스타덤’은 용감한 형제와 일렉트로보이즈의 차쿤, 작곡가 투챔프가 함께한 작품으로 EDM TRAP 장르의 강렬한 힙합곡이다. 특히 빅플로는 무대 위에서 칼군무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이 나오기 전부터 (팀을) 재정비해서 나가는 곡이기에 (음악적 색깔이) 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타이틀곡으로 ‘스타덤’을 받았다. 다른 곡은 받지 않았다. 내가 상상했던 곡과 맞았다.”(하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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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렉스, 론 사진=에이치오컴퍼니


네 번째 미니앨범 ‘Stardom’에서 수록곡 이외에 추천하고 싶은 곡으로 멤버들이 한 목소리로 ‘배럴 라이프(BETTER LIFE)’를 꼽았다. 작사한 하이탑은 오로지 자신의 생각만을 담았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베럴 라이프라는 곡은 비트 기반 자체가 힙합이다. 대중적인 가사를 생각 안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더 솔직하고 직설적인 가사 때문에 매력적인 곡이다.”(하이탑)

빅플로는 기존 멤버 하이탑과 론, 새 멤버 의진, 성민, 렉스로 재편됐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 다섯 명은 긴 시간 함께 하진 않았지만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새로운 멤버들이 온 이후 실력적으로 향상됐다. R&B 요소는 렉스 형이, 댄스 부분은 의진 형이, 성민 형은 감성적인 부분이 있다. 센 부분이 있으면 부드러운 면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융화된 느낌이다.”(하이탑)

“처음부터 밟고 올라가야 성장해야 하는데 (빅플로에 중간 합류해) 밥상에 숟가락 얹는 것 같았다. 그만큼 열심히 하려고 한다.”(렉스)

“원년 멤버와 잘 융화가 돼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많이 펼쳐낸다.”(하이탑)

“빅플로로 인해 제 꿈을 이룰 수 있다. 멤버들과 함께 하는 현실에 감사하다. (가수라는 직업이) 화려하고 멋지게 보일 수 있지만 그와 동시에 치열하고 어둡다. 그 안에서 좋은 멤버들을 만나고 좋은 곡과 프로듀서 만나는 게 감사한 일이다. 행운인 것 같다.”(성민)

무대를 통해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음악적인 이야기를 할 때는 진지한 태도를 보인 그들도 멤버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20대 청춘들과 다를 게 없었다. 서로에게 장난도 치며, 사소한 것에 기뻐하며 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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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성민, 의진 사진=에이치오컴퍼니


20대 청춘들의 실제 생활은 어떨까. 현재 빅플로는 멤버 전체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은 숙소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함박미소를 지었다.

“최근 제가 자고 있을 때 옆에서 소리가 나더라. 눈을 떠보니 충전기가 뽑혀 있었고, 제 옆에 론이 자고 있었다. 전 원래 렉스와 방을 쓴다. 론에게 왜 여기서 자냐고 물었더니 방에서 악몽을 꿨다고 하더라. 오히려 저한테 ‘가위를 눌려서 무서워서 왔는데 왜 등을 돌리고 자냐고 뭐라고 하더라.(웃음) 정말 웃겼다.”(의진)

“론과 같은 방인데 귀신이 산다고 하면 어쩌냐. 그런데 나도 가위 눌린 적 있었다. 일부러 소파에서 잔 적도 있었다. 방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성민)

“전 방을 혼자 쓴다. 저도 무서운 꿈을 안 꾸는데 악몽을 꾼다. 무너지고, 음산한 분위기의 꿈을 꾼다.”(하이탑)

“잘되려고 그런 거 아닌가 싶다. 녹음실에서 귀신 보이면 대박난다고 그러지 않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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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하이탑 사진=에이치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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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진은 학창시절부터 힙합 댄스를 췄으며, 론은 디제잉을 2년 동안 공부했고, 하이탑은 작사에 참여하며 팀의 색깔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빅플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거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빅플로를 한 마디로 카멜레온, 바위, 반전, 비행기, 바다에 비유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카멜레온. 다양한 색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의진)

“바위. 흔들림이 없고, 초심을 잃지 않으니까.”(렉스)

“반전. 무대 올라가기 전 장난도 많이 치는데 무대에 서면 한없이 진지해지고, 멋있다.”(론)

“비행기. 착륙 상태에서 이륙하는 모습 같다. 결국 떠야하니까. 연예인이 항상 이륙 상태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착륙하면 다시 엔진을 넣고 장기 여행하면 되지 않나.”(하이탑)

“바다. 보기에 아름답지만 그 아래에는 어두운 부분도 있지 않나. 깊고 무거운 부분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민에 비유하고 싶다. 겉으로 아름답고 좋아 보이지만 수많은 고민도 많고, 깊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팬카페 이름도 웨이브다.”(성민)

4년 차 그룹 빅플로. 정상을 위해 아직 걸어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늦었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정상에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에 목이 마르면 물도 마시고, 배가 고프면 도시락도 먹고, 쉬엄쉬엄 정상에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빅플로도 ‘스타덤’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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