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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인터뷰①] 샤넌 “‘K팝스타 시즌6’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기사입력 2017.04.18 07:59:02 | 최종수정 2017.04.18 1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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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시즌6’ 샤넌 사진=MBK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어린 소녀가 끝내 성숙한 음악으로 대중을 감동시켰다. 샤넌은 ‘K팝스타 시즌6’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TOP4까지 진출해냈다.

샤넌은 최근 종영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에서 ‘어머님이 누구니’ ‘난 여자가 있는데’ ‘Happy’ 등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종영 이후 샤넌은 자신의 SNS에 ‘터닝 포인트’라는 짧은 소감을 밝혔다.

“‘K팝스타’를 어렵게 고민한 뒤 출연했다. 다행히 후회 없이 좋은 경험이었다. 색깔을 찾으려고 나갔는데 많은 것을 깨달았고, 제 스스로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나중에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회사에서는 ‘K팝스타’를 소개하면서 제 의견을 물어봤다. 솔직히 고민을 많이 했다. 가수로 데뷔한 상태고, 활동했으니까 반칙이라는 생각에 걱정됐다. 만약 도전하면 가수 샤넌이 아니라 노래를 사랑하는 샤넌으로 나가겠다고 제 자신에게 약속했고, 이후 회사에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데뷔 후 ‘K팝스타’에 출연해 다른 출연자들과 동등하게 대결을 펼치는 것에 대해서) 오히려 부담스러운 게 없었다. 경쟁을 해야 하는데 저는 경쟁을 안하고 있었다. 어떻게 발전을 할 수 있을지 스스로의 싸움이 더 컸다. 스스로 발전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샤넌은 방송 초반 심사위원들에게 모든 것이 완벽하나 감정이 부족하다는 심사평을 들었다. 사넌 역시 감정이 부족하다는 것에 심사위원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후 그는 ‘K팝스타’를 통해 고칠 점을 고쳐나가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확실한 색깔은 아직은 모르겠지만 뭔가 가수로서 활동할 어떤 장르를 하든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은 것 같다. 노래는 잘 따라가는데 감정이 안 따라갈 때가 있었다. 노래와 감정의 교감이 잘되고 있다. 진지한 고민이 없어져 다행이었다.”

“또 (음악을 대하는 게) 많이 편해졌다. 원래 음악 자체가 편했는데 가수로 데뷔 활동하면서 딱딱해졌다. 무대를 꾸몄을 때 모든 게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어야한다. 그런데 제가 욕심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것에 계속 쌓아올리니 무너지더라. ‘K팝스타 시즌6’ 이후 이 습관을 내려놓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그에겐 또 다른 고민이 있었다. 짙은 이목구비 때문에 강한 성격이라고 많이 오해를 받는다는 것. 그는 올해 스무살이다. 소녀에서 숙녀로 시기이자 여린 감정이 교차하는 민감한 나이다. 더욱이 큰 무대에서 펼치는 대결과 심사위원의 독설은 그의 여린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샤넌은 ‘K팝스타 시즌6’에서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듣고 눈물을 흘린 모습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솔직히 말씀하면 경쟁을 좋아한다. 오히려 즐기는 편이다. 지적보다는 제 속마음을 콕 집어주셔서 울었다. 특히 JYP 심사위원(박진영)은 제 속마음을 알아주시더라. 그게 당황스럽고 맞는 말이라 마음이 아팠다. 참으려고 해도 눈물이 나오더라. 아쉬운 무대 때 지적하는 건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아쉬웠지만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면 더 좋은 무대가 기회가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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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시즌6’ 샤넌 사진=MBK엔터테인먼트


이어 그는 호평을 들은 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곡으로 ‘어머님이 누구니’를 꼽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어머님이 누구니’와 같은 장르 곡은 처음 선보였다. 준비하는 동안에도 불안했고, 못할 것 같아 걱정했다. 마음을 내려놓고 하니까 자신감 많았던 샤넌으로 돌아왔다. 그 무대 이후 새로운 색을 찾을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

경쟁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말한 샤넌은 이번 경쟁에서는 등수를 생각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리고 보이프렌드가 우승할거라고 짐작했다고 말했다.

“(‘K팝스타 시즌6’에서) 몇 등을 해야겠다는 마음은 없었다. 이기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좋은 말을 들을 수 있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게 많지 않나. 그런 것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등수에는 욕심 없었다.”

“보이프렌드가 1등 할 것 같았다. TOP6까지 올라가다 보니까 보이프렌드가 눈에 띄었다. 출연자들끼리도 경쟁할 때 붙고 싶지 않은 팀으로 꼽혔다.”

샤넌은 음악적으로 아직 보여줄 게 많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K팝스타 시즌6’ TOP4까지 올라갔음에도 그는 아직 무대에 대한 갈증을 100% 해소하지 못한 듯 보였다.

“‘K팝스타’에 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똑같은 곡으로 무대를 안 한다는 조건으로 출연하겠다. 보여드릴 모습은 많은데 아쉽게 TOP4에서 떨어졌다. 다시 나가라고 하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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