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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인터뷰②] 비아아지 희도 “‘쇼미더머니6’에 나가려고 준비했었죠”
기사입력 2017.05.26 08:00:16 | 최종수정 2017.05.30 17:35:53
비아이지(B.I.G) 사진=GH엔터테인먼트
비아이지 멤버 희도는 비아이지의 곡 작업에 매번 참여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실력으로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희도는 “기회가 있다면 ‘쇼미더머니’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사실 이번에 ‘쇼미더머니6’에 나가려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일본에서 공연 스케줄이 있어 못나게 됐다. ‘쇼미더머니7’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 “가서 제 랩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합격하면 좋지만 떨어지게 되면 더 열심히 연습하면 되지 않나. 크게 부담감은 갖지 않는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벤지는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을 꼽았다. 벤지는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한다. 또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음식을 만들고, 즐기는 것을 보니 재밌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요리를 좋아하는 벤지는 음식 개발에 남다른 재능이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표는 “‘영화가 좋다’에서 신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 다양한 작품을 먼저 보면 좋을 것 같다”라며 4차원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제이훈은 “토크쇼나 ‘뭉쳐야 뜬다’에 출연하고 싶다. 일반분들과 함께 여행한다는 포맷이 특이하고, 재밌을 것 같다. 제가 예능에 나간다면 노홍철 선배님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건민은 “‘립스틱 프린세스’를 재밌게 보고 있다. 메이크업에 소질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잘못해도 재밌게 그려지는 것 같아 출연하고 싶다. 또 희도가 뮤지컬을 하는 것을 보면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방면에 욕심을 드러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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