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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민지영 “예비남편 김형균, 끝까지 옆에 있어줄 내 편”(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17.09.04 15:45:07 | 최종수정 2017.09.04 16:40:44
민지영 결혼 사진=DB
민지영은 내년 1월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민지영은 MBN스타에 “결혼식은 내년 1월에 할 계획이지만 아직 확정된 게 없다. 상견례 마친 상태고,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겨울 신부가 될 그의 목소리에는 새 출발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 차 있었다.
이어 결혼 축하한다는 말에 예비 신부 민지영은 부끄러운 미소로 화답하며 “지난해 2월에 연애를 시작했다. 끝까지 옆에 있어줄 내 편이라는 마음, 부모님이랑 가족도 있지만 내 옆에서 더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 것 같다”라며 예비남편 김형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많은 분들의 관심 감사하다. 결혼 후 예쁘게 잘 살겠다”라며 밝은 웃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민지영은 KBS2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영화 ‘범죄의 재구성’ ‘아는 여자’, 드라마 ‘쩐의 전쟁’ ‘전설의 고향’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유혹’ 등에 출연했다.
한편 민지영은 오는 5일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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