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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인터뷰①] ‘범죄도시’ 윤계상 “장첸, 살벌하다는 호평 감사하죠”

기사입력 2017.10.08 09:00:07 | 최종수정 2017.10.09 16: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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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윤계상 인터뷰 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윤계상이 180도 다른 연기로 긴 연휴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범죄도시’ 속 윤계상은 극악무도한 악역 장첸으로 변신했다.

지난 3일 개봉된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범죄도시’에서 윤계상은 연변 사투리와 장발로 강렬한 인상을 안긴 것과 동시에 잔인한 액션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윤계상은 ‘범죄도시’만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실화와 배우들의 절실함이 묻어있는 연기를 꼽았다.

“실화라는 점이 좋았다. 재탄생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 처음부터 좋았다. 또 ‘범죄도시’ 출연 배우들 모두 절실함을 갖고 있고, 제 역을 다했기에 조금이나마 호평을 받는 것 같다. 조연 배우들에게 찬사가 다 돌아갔으면 좋겠다. 보이지 않은 부분을 메우는 건 그분들이다. 조연 배우 덕분에 제 악역과 동석이 형의 루머가 돋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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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윤계상 인터뷰 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영화 속 장첸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장첸의 어린시절 혹은 감정없는 폭행, 살인 행위 등에 대한 명확한 계기가 작품에서 설명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장첸 역이 많은 씬이 없음에도 잔인함이 더욱 강렬하게 느껴진다.

“가장 많은 반응이 ‘무서웠다’였다. 너무 좋았다. 살벌하다는 말이 좋았다. 예상된 이미지가 각인돼 좋았다. 장첸 씬이 많이 없지만 임팩트가 강했던 것 같다. 씬을 어떻게 구성할지가 고민이었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사람을 죽이게 되니까 (제 변신에 대한) 충격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런데 우리 영화는 적응하는 시간이 없다보니 더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윤계상의 연기 변신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실장님,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이나 착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역할을 했던 그는 악역 장첸 역할에 만족했다. 다만 극중 사람을 살해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장면은 머릿속에 각인돼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악역 시나리오가 저한테 잘 안 들어왔다. 자주 제안받는 인물들은 착한 캐릭터다. 왜 그런 시나리오만 들어오는지 의문이었다.(웃음) 배우가 다양성 없이 같은 역할을 반복하는 건 별로다. 이미지가 고착되어 버리니까. 시도할 수 있는 역을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역할을 하면서 사람이 앞에서 비명 지르고, 죽어나가는 그 비주얼이 기억에 남더라. 시각적이 부분이 기억에 남아 힘들었다. 찜찜한 느낌이 들었다. 그럴 때마다 반려견과 산책하고, 운동했다. 첫 장면인 폐차장서 사람을 죽일 때였다. 첫 번째 장면부터 난도질하지 않나. 그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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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윤계상 인터뷰 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범죄도시’ 속 장첸은 연변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인물이다. 조선족인지 연변 사람인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으나 장첸의 특유 말투는 극의 위화감을 조성한다. 이는 윤계상의 숨은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노력의 결과다.

“두 달 정도 연변 사투리를 공부했는데 톤 조절을 하느라 고생했다. 원래는 억양이 세고, 하이톤이다. 악센트를 진하게 하니까 오그라들더라. 그래서 표준말을 섞고자 했다. 머리 연장술 하고 대사까지 하게 되면 언발란스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사투리 수위조절이 어려웠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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