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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인터뷰①] ‘공조’ 김주혁, 구탱이형→히든카드가 되기까지

기사입력 2017.01.30 16:45:22 | 최종수정 2017.01.31 17:20:58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분)은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차기성(김주혁 분) 무리를 소탕하려다 아내와 동료를 잃는다. 남한으로 도망간 차기성을 잡기 위해 서울로 파견된 그는 남한의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와 공조수사를 요청하게 된다./ 영화 ‘공조’ 中


[MBN스타 손진아 기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에는 지독한 악역으로 변신해 흥행 히든카드로 등극한 배우가 있다. ‘구탱이형’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누비던 이는 온데간데없고 피도 눈물도 없는 극한의 악역 연기를 펼친 김주혁이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김주혁은 극중 북한형사 림철령의 동료를 죽이고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차기성 역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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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이 연기한 차기성은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조국과 동료를 배신할 만큼 강한 욕망을 지닌 인물이다. 차가운 카리스마와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범죄 조직의 리더다. 그러나 김주혁은 차기성을 악역이라 단정 짓지 않았다. 신념 있는 친구고, 그 신념대로 움직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차기성은 신념대로 움직인다는 걸 베이스를 깔고 생각했다. 베이스로 깐 건 북에서 배신감 같은 걸 느끼고 상대방에게 그런 행동을 취한 거 같았다. 이전까지는 로맨틱 코미디를 많이 해서 센 캐릭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공조’ 촬영 내내 즐겁게 임했다.”

김주혁은 첫 악역 도전을 위해 북한 사투리, 태닝, 운동, 액션 연기 등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노력했다. 특히 그는 촬영을 두 달 앞두고 몸 관리에 더욱 집중하며 외형적인 변신에도 완벽함을 꾀했다.

“몸매는 영화 때문에 만든 거다.(웃음) 운동을 하지 않으면 금방 없어진다. 현빈 보다 몸이 더 좋았다고? 그건 아니다. 하하. 촬영 두 달 전부터 집중적으로 몸 관리를 했다. 트레이너와 운동하기도 하고, 나 혼자 하기도 하고. 중독이 돼서 매일 헬스장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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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연기 변신만큼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액션신이다. 특히 김주혁은 현빈과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액션 대결을 펼쳤고,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실제 터치가 없으면 가짜로 액션하는 게 보이기 때문에 진짜로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진짜 세게 찰 수는 없으니까 강약 조절을 잘 해야만 했다. 그게 정말 힘들더라. 어느 정도 가다가 멈춰야 하니까 내 다리가 아팠다. 차라리 더미가 있었으면 그 더미를 차면 속 편할 텐데 마음이 약한지 과감하게 해야 하는 부분은 잘 못하겠더라.”

그에 반면 극중 윤아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장면은 없었다. 김주혁은 윤아 언급에 “그렇게 연기를 잘했을지 몰랐다”라며 칭찬과 동시에 아쉬움의 한마디를 덧붙였다.

“촬영장에서는 (윤아를) 만난 적이 없다. 사실 (유)해진이 형도 많이 보지 못했는데, 윤아는 정말 한 번도 못봤다. 회식할 때 본 게 전부다. 이럴 때라도 봐야하는데. 하하하.”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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