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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인터뷰] 배우 백진희 “좋은 에너지 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18.02.26 05:01:01 | 최종수정 2018.02.27 1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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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MBN스타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MBN스타 손진아 기자] “‘저글러스’와 함께해 너무 행복했다. 큰 사고 없이 잘 마치게 돼서 기분이 좋다.”

KBS2 ‘저글러스:비서들’(이하 ‘저글러스’) 속 배우 백진희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한 만능비서 좌윤이로 분한 백진희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부터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적인 모습까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을 표현해내며 극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10개월의 공백기가 크게 느껴졌었다. 이대로 점점 길어지게 될까봐. 그럴 즈음에 ‘저글러스’ 대본을 받아왔는데 너무 재밌더라. 이런 드라마가 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볍고 힐링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글러스’를 선택하게 됐다.”

백진희는 ‘좌윤이’를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고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초점을 맞췄다. 그는 비서 교육도 받아가며 비서들의 애환과 고충을 나눴고 그가 느낀 점 그대로를 ‘좌윤이’에 녹여냈다.

“윤이를 보면서 비스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그래서 비서 교육도 받았다. 어떤 마인드를 갖고 있고, 어떤 태도를 하는지부터 손톱, 치마 길이 등 외적인 부분까지 체크해서 들어갔다. 비서란 직업에 대해 잘 몰랐는데 막상 교육을 받아보니 더 드라마틱한 상황도 많고 더한 일도 많더라. 비서로 오버하는 거 아닌가 싶은 부분도 있었는데 더한 상황도 있었다. 작가님이 아예 없는 이야기를 쓰신 건 아니다.”

‘저글러스’에서 백진희는 좌윤이의 좌충우돌 비서생존기는 물론 최다니엘과 티격태격 케미를 더한 달콤 짜릿한 로맨스를 펼쳐냈다. 현장에서도 합이 잘 맞아 촬영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는 그는 호흡을 맞춘 최다니엘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최다니엘은) 항상 재밌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스태프들을 웃게 해주려고 한다. 합이 잘 맞으니 촬영도 빨리 빨리 끝나서 좋았다. 뽀뽀신은 그렇게 많이 나올 줄은 몰랐다. 저렇게 많이 했나 싶더라.(웃음) 베스트 장면을 꼽자면 남산에서 찍은 첫 키스신이 아닐까. 또 회식하는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 그 장면은 정말 거의 애드리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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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백진희는 ‘좌윤이’를 통해 인생캐릭터를 얻었다. 어디를 가든 ‘저글러스’에 나오는 배우라고 알아주는 기쁨이 있었고, 그전에 굳혀졌던 이미지를 버리고 새로운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입은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 특히 ‘저글러스’를 통해 ‘로코퀸’으로 거듭난 그는 로코물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제가 어떤 캐릭터를 만나게 될 진 모르겟지만 29살까지 해왔던 연기 중에 윤이가 인생캐릭터가 된 것 같다. 다음에 기회를 얻는다면 조금 더 디테일을 살려서 로코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앙상블이 중요한지도 느끼게 됐고, 대본의 빈틈을 어떻게 채우는지도 더 알게 됐다. 애드리브를 하는 부분도 많이 배웠기 때문에, 다른 현장에 가면 그 흡수한 걸 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저글러스’로 받은 좋은 에너지를 빨리 써버리고 싶다는 백진희는 대중과 만나기까지의 기다림을 최소화 시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다음 차기작은 로맨스물이 아니더라도 따뜻한 드라마를 하고 싶다. 1시간이 잘 흘러갈 수 있는 그런 작품. 영화도 너무 하고 싶어 문을 두드렸는데 잘 안되더라.(웃음) 올해도 좋은 작품 만나서 좋은 에너지를 낼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20대 마지막이기 때문에 알차게 보내고 싶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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