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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인터뷰②] 찬 “유앤비 첫 정산 받으면? 부모님 농기계 사드리는 게 꿈”

기사입력 2018.04.14 11:04:06 | 최종수정 2018.04.16 0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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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비가 첫 정산 때 하고 싶은 일들을 털어놓았다. 사진=‘더유닛’ 문전사

[MBN스타 신미래 기자] 유앤비가 데뷔 앨범 ‘BOYHOOD’을 발매하며, 첫 걸음을 뗐다. 가수라는 꿈 하나로 뭉친 유앤비는 재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끝난 후 앨범을 내며, 본격 활동을 알린 유앤비. 그들은 첫 정산에 대해 고심하더니 먼저 부모님을 떠올렸다.

“엄마한테 다 드리고 엄마가 옷 사주고, 제게 돈을 주셔서 미안했다. 처음으로 돈 벌어서 자신 있게 드리고 싶다.”(기중)

“첫 정산 받으면 부모님한테 드리고 싶다. 부모님한테 효도하고 싶다.”(한솔)

“전 데뷔한지도 꽤 됐는데 부모님한테 용돈을 받고 손을 벌리고 있는 입장이다. 사실 어머니, 아버지가 일을 너무 오래하셔서 돈을 받으면 선물보다는 제주도 여행이라도 보내드리고 싶다.”(필독)

“첫 정산 받으면 부모님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검진 받고, 해외여행 보내드리고 싶다. 어머니가 연세가 있으셔서 백내장 수술 했다. 건강을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의진)

부모님을 떠올리는 멤버들이 있는가 하면, 첫 정산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짠 멤버들도 있었다.

“바로 통장에 넣을 거다. 적금을 들고 싶다. 나중에 동생이 결혼을 하면 제가 결혼식을 준비해주고 싶어서 적금을 모으고 있다.”(준)

“태어난 곳이 서울인데 어렸을 때 경주로 내려갔다. 엄마가 서울에 살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사하고 싶다. 얼마 받을지 모르겠지만 많이 받으면 이사해 서울에서 살고 싶다.”(마르코)

“얼마를 받을지 모르겠지만 형 가게를 차려주고 싶고, 보탬이 되고 싶다. 친형이 아버지 가업을 이어받아 가구 가게를 하는데 더 큰 꿈이 있어 보탬이 되고자 한다. 제가 힘들 때 도움 된 게 친형이다. 형에게 모든 것을 해주고 싶다.”(대원)

“부모님이 농사를 하시는데 일을 안 하게 도와드리고 싶다. 하지만 원치 않으셔서 일을 편안하게 할 수 있게 농기계를 사드리고 싶다. 부모님의 몸이 덜 힘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가장 큰 꿈이다. 형들한테는 여태까지 받은 도움을 배로 주고 싶다. 모든 부분에 있어 두 세배, 열배로 갚아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찬)

고호정은 가족과의 미래를 꿈꾸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초현실적인 첫 정산 계획을 밝혔고, 유앤비는 그의 엉뚱한 대답에 폭소했다.

“혼자서 밥을 즐겨 먹는데 한우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고호정)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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