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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인터뷰①] ‘천생연분’ 솔리드, 사소한 계기로 이뤄진 21년 만에 재회

기사입력 2018.05.08 12:33:01 | 최종수정 2018.05.08 17: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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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가 21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솔리드

[MBN스타 신미래 기자] 그룹 솔리드가 21년 만에 재회해 회포를 풀었다. 21년 동안 각자의 삶을 살던 김조한, 정재윤, 이준은 솔리드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꿈꿨다.

솔리드의 꿈만 같은 재회는 의외의 계기로 시작됐다. 세 사람이 절친한 친구의 결혼식 들러리를 서게 되면서 컴백을 다짐했다는 것.

“서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21년이 지났다. 1년 같았는데 벌써 21년 흘렀다. 바쁘게 살다보니까 엄청 빠르게 지나갔다. 저는 계속 프로듀서로 일했고, 이준도 미국에서 사업하고 바쁘게 지냈다. 항상 음악은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다 어느 순간 더 기다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저희 세 명의 절친이 있는데 저희가 들러리를 서게 됐다. 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같은 양복을 입고 들러리 서다 보니까 솔리드의 모습이 보인다고 말했다. 김조한이 솔로로 축하곡을 불러야하는데 저희까지 끌려 올라가 ‘천생연분’을 불렀다. 그때를 계기로 컴백하게 됐다.”(정재윤)

김조한은 21년이 지나 컴백하게 된 현재를 “완벽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모든 것이 안정된 상태인 지금이야 말로 솔리드만의 최고의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시기라고.

“20년 전 솔리드 활동 당시 세 명 모두 바빴다. 음반도 만들고, 활동도 전국 다녔다. 음반 세 개 하니까 지치더라. 아이디어도 많이 없고, 쉬자는 생각이 들었다. 이준 씨는 대학교 졸업하기로 하고, 재윤 씨는 진행 못했던 프로젝트도 있었다. 김조한은 부족한 점을 채우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1년, 5년 그리고 10년이 지나게 됐다. 저희도 많이 늦었지만 이 시기가 맞는 것 같다. 이준 씨도 본인 사업을 하고 있어도 스케줄 맞춰서 나올 수 있다. 하고 싶은 음악을 해도 다 만들 수 있다. 재윤 씨도 프로젝트 계속 하고 있지만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고 개인 녹음실도 있다. 3-5년 전만이라도 못할 수도 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 이 시간이) 완벽한 시간 같기도 하다.”(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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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가 21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솔리드


최근 솔리드는 새 앨범 ’Into the Light’ 발매하며, 색다른 감성을 전했다. 신보는 오래된 레코드판 음악이 아닌 음원의 시대에 발맞춘 솔리드의 노력이 엿보였다. 이에 김조한은 새로운 솔리드 음악을 보여주고 싶었음을 털어놓았다.

“최근 90년대 가수들 컴백 많이 하지 않았나. 옛날 가수 나오고 옛날 모습 추억 떠올리게 하고 싶은 마음 이해한다. 저희도 그 중 한 그룹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저희 역시 옛날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저희 팬들에게 그렇게 인사하기에는 너무 미안할 것 같았다. 솔리드는 음악으로 승부한다는 말이 있었다. 오로지 음악으로 인사하고 싶었다. 90년도 옛날 음악 아닌, 20년 전 솔리드 아닌 솔리드 그룹이 새로운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김조한)

21년 만에 재회함과 동시에 솔리드의 향후 앨범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이 관심이 쏠린 상황. 솔리드는 “좋은 음악을 금방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과거에는 사무실과 계약해서 음악을 했는데 이번 앨범은 저희가 직접 제작하고 있다. 언제보다는 어떤 음악을 할 건지가 중요하다. 음악 하는 사람한테 아이디어가 중요한데 지금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 좋은 음악 금방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김조한)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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