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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인터뷰①] 페퍼톤스 “3년 9개월 만 컴백, 좋은 음악에 초점”

기사입력 2018.05.09 10:10:51 | 최종수정 2018.05.09 15: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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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안테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약 3년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페퍼톤스는 9일 정규 6집 앨범 ‘롱 웨이(long way)’를 발표했다.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이번 앨범은 ‘긴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 관한 이야기라는 웰메이드 서사로 구성된 옴니버스 앨범이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페퍼톤스에게는 더욱 의미가 깊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반갑다. 공연이나 라이브를 통해서 노래를 부르고 연주 하는 것은 쉼 없이 해왔다. 음반을 만들어서 소개를 하고 인터뷰를 하는 건 꽤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쇼케이스를 할 때보다 훨씬 떨리는 기분이다.(웃음)”(신재평)

“미니 앨범이 3년 9개월 만에 나오는데 음악 활동을 쉰 적이 없다. 그래서 지난 4년간 물이 나오지 않는 걸레를 짠 것과도 같았다.(웃음) 새로운 레퍼토리를 만들어서 음악을 계속 할 수 있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것 같다.(웃음)”(이장원)

‘롱 웨이’는 이전 페퍼톤스의 색깔과 확 달라진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총 8곡의 트랙리스트마다 페퍼톤스의 음악적 성취를 집약한 앨범으로 역대급 퀄리티를 자랑한다. 그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했음에도 앨범을 발매하기까지는 꽤 공백이 컸다. 최근 수많은 가수들이 싱글 단위로 활동하지만, 페퍼톤스는 앨범 발매 기간과는 상관없이 완성도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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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안테나


“몇 년 마다 한 장씩 앨범을 내자는 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항상 새로운 걸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다. 요새는 싱글 단위로 많이 활동하지만, 저희는 음반을 기준으로 활동해왔고 항상 좋은 음반을 낼 수 있을 때 발표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는 꽤 오래 걸렸다. 총 8곡이 수록 되어 있는데 생각할 것도 많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서 묶어서 음반을 발표하려고 하다 보니 오래 걸린 것 같다.”(신재평)

페퍼톤스는 인터뷰 내내 ‘새로움’에 대한 단어를 언급했다. 그들이 밝힌 이번 앨범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 그 점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 조금 더 대중을 위한 음악적 접근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이야기를 하는 음반이라는 점이 새로운 것 같다. 그동안 저희들의 이야기, 밴드로서 하고자했던 철학 같은 것들은 꾸준히 이야기했다. 이번에는 그 틀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러 이야기를 엮어서 듣는 맛이 있는 음악으로 만들고 싶었다. 이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들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스토리를 쭉 들었을 때 하나의 관통하는 메시지를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했다.”(신재평)

“음악적으로 풀어낸 로드무비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딘가로 돌아갔다가 돌아오는, 혹은 어디론가 떠나가는. 기존 앨범들은 우리들의 이야기, 허구와 같은 이야기도 많았고 상상에 의한 이야기도 많았다. 특히 우리가 생각할 때 멋있는 노래들이 많았다. 이번에는 ‘롱 웨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다양한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다.”(이장원)(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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