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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인터뷰②] 손예진이 바라본 정해인, 밥 잘 사주는 착한 동생
기사입력 2018.05.31 14:00:02 | 최종수정 2018.05.31 18:15:51
손예진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종영 인터뷰에서 상대 배우 정해인을 칭찬했다. 사진=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손예진은 최근 종영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과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하며 달달한 현실 연애를 선보였다.
그는 정해인의 첫 멜로 연기에 감탄했다. 특히 서준희와 싱크로율이 높은 정해인의 모습을 극찬했다.
“정해인 씨는 최고의 파트너였다. 감독님과 제가 (정해인 씨한테) 이 정도로 잘할 줄 몰랐다고 했다. (해인 씨를 보면서)저의 과거가 떠올랐다. 연기 4년차라고 했는데 제가 4년 차 때는 이렇게 못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로 서준희라는 캐릭터와 정해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의 싱크로율이 높았다. 머릿속에서 제가 그려왔던 서준희의 이미지가 정해인 씨와 비슷했다. 찍으면서 더 닮아있더라.”
손예진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종영 인터뷰에서 상대 배우 정해인을 칭찬했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손예진은 연기뿐 아니라 정해인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그는 선배로서 정해인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정해인 씨가 밥을 많이 사줬다. 밥 잘 사주는 착한 동생이다.(웃음) 착하고, 따뜻하고, 단단하다. 앞으로가 더 궁금하다. 어떤 연기를 할지 궁금하다. 저 친구가 가진 색과 이미지가 정말 많더라. 어느 지점에서 남성적이거나 여성적, 아님 느낌이 있는데 (배우로서 색이) 굉장히 다양할 것 같아서 기대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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