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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인터뷰①] ‘첫 콘서트 성료’ 보이스퍼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 감사한 시간”

기사입력 2018.06.13 12:33:02 | 최종수정 2018.06.14 17: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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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보이스퍼가 2018년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보이스퍼는 지난달 12일 데뷔 후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VOISPER 1st Whisper, 가까운 콘서트-귓속말’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보이스퍼의 그간의 역사를 짚는 동시에 본격적인 그룹의 활동을 알리는 시작점이 됐다.

“콘서트장이 텅텅 비어있을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막상 공연장에 팬 분들이 꽉 차 있었고 마지막 날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여러 가지 감정이 밀려왔다. 데뷔 때부터 힘들었던 것도 생각났고, 맨 처음 봤을 때 교복을 입고 있던 팬 분들이 이제는 성인이 도니 분들도 있었다. 함께 커가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물론 와주신 분들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만, 그날의 감정은 여러 감정이 뒤섞여 왔던 것 같다.”(김강산)

“콘서트 개최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됐다. 하지만 멤버들과 공연 준비를 하는 것도 즐겁고 팬 분들과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설Ž 특히 팬 분들과 저희의 거리가 가까웠는데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좋아해주셔서 정말 기뻤다. 콘서트에 와주셨던 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민충기)

“그날(공연일) 자체가 감사했다. 콘서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회사에서 우리를 믿어줘야 가능한 일이지 않나. 와주신 팬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 두려움 반 기쁨 반 이었던 것 같다. 이번 콘서트로 한 가지 발견한 건 앞으로의 가능성이다. 앞으로 보이스퍼의 방향성, 해보고 싶은 것 등을 알게 된 계기가 아니었나 싶다.”(정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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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공연 당시 처음에는 너무 긴장을 해서 잘 기억이 안 난다. 10곡정도 부르고 정신을 차려보니 슬픈 노래인데도 입꼬리가 올라가 있었다.(웃음) 데뷔 후 선배님들의 콘서트 게스트로 서봤지만, 우리만 보러 온 분들 앞에서 노래하는 건 처음이었다. 보이스퍼만 보러 와주신 분들 앞에서 노래를 한다는 것이 크게 다가와서 계속 웃게 됐다.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였고 빨리 다음 콘서트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정광호)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예매 시작 1분 만에 모두 매진됐으며, 이어진 추가 좌석 예매 역시 전석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보이스퍼는 그간 데뷔 후 팬들에게 팬미팅과 콘서트 등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해온 터. 이번 공연은 보이스퍼에게 팬들에게 약속을 지킨 시간이었고 팬들에게는 보이스퍼에게 또 다른 선물을 한 시간과 다름없었다. 이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역시 관객과 함께 한 순간이었다.

“콘서트가 끝나고 귓속말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 분들이 듣고 싶은 응원이나 메시지를 귓속말로 해드리는 이벤트였다. 이런 이벤트는 처음이었는데 팬 분들이 해주신 말을 보고 감동 받기도 했고,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 특히 팬 분들의 마음을 알 수 있어서 이 부분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정대광)

“첫 곡을 부르던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처음 무대 위에 올라갔을 때 관객 분들이 많이 와주신 게 보였다. 그 장면이 아직도 생각난다.”(민충기)

“기억나는 장면이 정말 많지만 하나만 꼽자면 할머님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할머니께서 콘서트장에 와주셨는데 슬픈 노래인데도 손주를 보시고 계속 박수를 치고 좋아해주셨다. 몸이 안 좋은데도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더 열심히 하고 빨리 자리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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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보이스퍼는 Mnet ‘슈퍼스타K6’에서 북인천나인틴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뗐다. 이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등 음악으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힘입어 데뷔 후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보이스퍼. 이들은 그 공을 자신들이 아닌 함께 일하는 스텝들과 팬들에게 돌렸다. 보이스퍼는 이 행보에 힘입어 더욱 성장하는 그룹이 될 것을 약속했다.

“모든 분들에게 고생하셨다고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작은 콘서트였지만, 많은 걸 얻어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팬 분들께서 해주는 응원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우리와 함께 힘들게 버텨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길 하고 싶다. 데뷔시절부터 우리와 함께한 분들에게 ‘이 친구들이 조금은 자랐구나’하는 이야기도 들어서 정말 행복했다.”(김강산)

“공연 준비해주신 관계자 분들이 저희의 가능성에 대해 봐주셨다.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용기를 주셨다.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말씀 해주셨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계기가 된 것 같다.”(정대광)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듣고 원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특히 공연을 보러 못 오신 분들도 아쉽다는 글을 많이 남겨주셨다. 조금 더 열심히 해서 하반기에는 규모적으로 더 큰 콘서트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보이스퍼)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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