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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이범수 “화이트리스트 논란은 오해, 시간 지나면 밝혀질 것”[M+인터뷰①]

기사입력 2018.11.13 07:00:02 | 최종수정 2018.11.13 1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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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배우 이범수가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D.seeD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이범수가 영화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오해”라고 강조했다.

영화 ‘출국’은 1986년 분단의 도시 베를린, 서로 다른 목표를 좇는 이들 속 가족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오길남 박사의 ‘잃어버린 딸들 오! 혜원 규원’을 모티브로, 80년대의 시대상을 현실적으로 다루면서 특별했던 시절을 살아간 평범한 가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범수는 ‘출국’을 처음 본 소감으로 “편집실에서 본 것 말고 완성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 건 언론시사회가 처음이었다. 보고 부끄럽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범수는 극 중 모든 것을 걸고 가족을 찾아 나서는 오영민 역을 연기했다. 오영민은 독일에서 유학 중인 마르크스 경제학자로, 낯선 땅에서 헤어진 아내와 딸들을 되찾기 위해 외로운 사투를 벌인다.

“항상 초심을 생각할 때 영화에서 흥행 코드가 중요하다. 저도 전작이 700만 넘고, 400만 넘고 그랬다. 그래서 수백만 갈 수 있는 작품에 대한 욕심이 당연히 있었다. 근데 뻔한 걸 또 하는 것보다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느낌의 시나리오 받았다. 그래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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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배우 이범수가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D.seeD

‘출국’은 지난해 ‘사선에서’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정부의 지원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이른바 ‘화이트 리스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범수는 논란을 딛고 영화의 개봉을 앞둔 소감으로 “감회가 남다르다”며 “영화는 공동 작업이지 않나. 제작사도 감독도 모두 신인이다. 그렇기에 못 믿었고, 불안한 지점이 당연히 있었다. 하지만 신인이기에 도전적이고, 과감하고, 순수할 수 있다는 점을 ‘출국’의 시나리오를 읽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또한 화이트 리스트 논란에 대해 “오해다. 분명한 건 이득이든 손해든 부당한 혜택이 있어선 안 된다. 배우는 시나리오를 읽고 느낌, 진정성이 영화화 됐을 때 어떤 울림을 줄까. 연기적으로 소화할 때 얼마만큼 섬세하게, 감성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접근한다. (논란과 관련해선)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는 거라 큰 의미를 두진 않았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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