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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더맨블랙, 멀티테이너 향한 도약 “배우돌 상징될래요” [M+인터뷰①]

기사입력 2018.11.19 08:33:01 | 최종수정 2018.11.19 10: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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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맨 블랙이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스타디움

[MBN스타 김솔지 기자] 멀티테이너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그룹 더 맨 블랙이 배우돌의 상징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요즘 연예계에는 가수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사례가 수두룩하다. 이에 반면 배우가 자신의 앨범을 내고 무대에서 대중과 만나는 일은 흔치 않다. 스타디움(대표 나병준)은 ‘배우로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여줄 수 없을까’라는 고민의 폭을 점점 넓혀갔고, 세계로 뻗어나가 한류를 확산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는 아이돌 그룹의 세계관을 비틀어 배우 그룹 더 맨 블랙을 탄생시켰다.

엄세웅, 정진환, 강태우, 신정유, 천승호, 최찬이, 고우진, 윤준원, 이형석, 최성용으로 구성된 더 맨 블랙은 여러 색을 합치면 검정색이 되듯, 10인의 멤버들이 각기 다른 매력과 재능이 합쳐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뽐내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더 맨 블랙이라는 그룹으로써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케 한다.

지난달 10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공식적으로 대중들 앞에 나선 이들은 벌써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더 맨 블랙 주연의 웹드라마 ‘고벤져스’를 시작으로, 지난 15일 데뷔 앨범 ‘Various Colors’를 발매,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Free Fall(프리폴)’ 무대를 공개하며 가수로서 신고식을 치렀다.

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이 드라마나 광고, 화보 등을 통해서도 대중들과의 만남을 예고해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활발한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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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맨 블랙이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스타디움



Q. 정식 데뷔한 소감이 어떤가.

A. 정진환 : 아직 데뷔한 것 같지 않다. 실감이 안 난다. 기자님들이 찾아주시고, 팬들도 생겼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 멤버들과 숙소 생활도 같이하고, 함께 스케줄을 다니는 게 연습생 때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A. 이형석 : 배우돌 타이틀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을 때 조금 더 실감 날 것 같다.

Q. 쇼케이스 날은 어땠나. 많이 긴장한 것 같았는데.

A. 정진환 : 당일에 수정되는 사항이 많았다. 무대에서도 연습한 것처럼 하면 되겠지 했는데, 막상 무대를 밟으니 많이 달라졌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또 저희가 등장했을 때 플래시가 너무 많이 터져서 긴장이 더 많이 됐다. 차렷 자세로 굳어 있었다.

A. 최찬이 : 쇼케이스를 위해 정말 많이 준비했는데, 너무 금방 지나갔다. 정말 많이 긴장했다.

Q. ‘배우돌’에 대해 직접 소개한다면.

A. 정진환 : 아이돌과 목표 지향점은 같다. 아이돌은 춤, 노래부터 시작해서 연기하는 게 보편적인데, 그 반대의 개념으로 배우돌은 연기를 시작해 춤, 노래를 보여드린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춤, 노래, 연기 모두를 갖추겠다는 최종 지향점은 같다. 우리는 출발점이 연기인 것이 차이점이다.

Q. ‘배우돌’로 먼저 데뷔한 서프라이즈와 비교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더 맨 블랙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A. 이형석 : 일단 멤버 수가 많다. 그래서 더 다양한 언어가 가능하다.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태국어 등을 구사할 수 있다.

A. 강태우 : 서프라이즈는 음악적인 활동보다 배우 활동에 더 중점을 둔 것 같다. 더 맨 블랙은 지난 15일 음악방송에도 출연했다. 음악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려 한다.

A. 정진환 :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다음 앨범도 준비할 예정이다. 또 내년 초 해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중간에 개인 활동으로 빠져도 멤버가 10명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그룹 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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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맨 블랙이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스타디움



Q. 멀티테이너 그룹으로써, 여러 방면에서 잘 해내야 하는 부담감은 없나.

A. 신정유 : 부담감 당연히 있다. 기존에 활발한 활동을 한 선배들도 있지만, 멀티테이너와 배우돌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는 게 저희의 목표다. 그만큼 책임감이 크다. 이것 또한 좋은 동기부여라고 생각한다.

A. 천승호 : 멀티테이너라는 수식어가 붙어있기 때문에 뒤처지지 않도록 개인이 재능을 갖추고 많은 것을 연구하는 자기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준비돼있는 자세로 비춰줘야겠다는 생각에 늘 노력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크다.

Q. 정진환은 팀의 리더로서 어깨가 무겁지 않은가.

A. 정진환 : 부담감도 있고, 책임감도 따른다.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멤버들이 많이 도와준다. 리더가 됐을 때 ‘이 친구들보다 절대 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어린 나이에 같이 데뷔한 친구라면 저보다 더 능력 있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화를 할 때도 서로 존중해준다. 제가 힘들 땐 누군가 알아서 위로도 해주고, 많은 힘이 돼준다.

Q. 그렇다면 막내(강태우)의 생각은 어떤가.

A. 강태우 : 형들이 정말 잘해준다. 가끔은 저도 사람인지라 욱할 때가 있긴 있다(웃음). 평소 스스로 화를 삭이는 편인데, 저도 모르게 과하게 반응할 때가 있다. 그럴 땐 형들에게 많이 미안하다. 반성하고 있다.

A. 정진환 : (강)태우는 마음이 너무 여리다. 막내지만 저에게 많은 힘이 되는 친구다. /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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