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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소녀의 세계’ 노정의 “2년만 개봉, 믿기지 않아” [M+인터뷰①]

기사입력 2018.11.29 12:33:02 | 최종수정 2018.11.29 16: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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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가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나무엑터스

[MBN스타 안윤지 기자] 오랫동안 감춰져 있던 ‘소녀의 세계’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에 출연한 모든 배우가 기뻐했지만, 특히 주연인 노정의의 행복은 멀리서 봐도 느껴질 정도였다.

29일 개봉한 영화 ‘소녀의 세계’는 알쏭달쏭했지만, 혼자만의 비밀이고 싶었던 첫사랑과 함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 열일곱 사춘기 소녀들의 성장기를 담았다.

‘소녀의 세계’는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개봉이 2년이나 뒤로 밀렸다. 이에 배우들은 아쉬운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정말 안 믿겼다. 그 얘기를 감독님께 듣자마자 ‘진짜냐’고 계속 물어봤다. 사실 촬영 후 1년이 지났을 땐 ‘언제 할지 모르겠네..’라고 많이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개봉해 너무 행복하다.”

노정의는 극 중 봉선화 역으로, 우연히 연극반 선배 수연(조수향 분)에게 눈에 띄어 줄리엣에 캐스팅이 된다. 연극 연습을 하며 이하남(나라 분)을 만나 사랑의 감정을 깨달아가는 소녀의 심리를 그린다.

“대본을 보자마자 봉선화는 나라고 생각했다. 정말 밝고 어디에 물들여지지 않은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었다. 나와 (캐릭터 간의) 싱크로율이 85~90% 정도였다.”

‘소녀의 세계’에서는 학생들의 순수하고도 현실적인 모습이 나온다. 어떠한 대상을 동경하기도 하고,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한다. 또한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도 자세히 그려진다.

“내가 학교 다닐 때 하는 모습과 비슷했다. 촬영하면서 감독님도 나에게 많이 물어보시곤 했다. 실제 나도 연극부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댄스부 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게 도전하고 싶어서 댄스부에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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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나라 사진=영화 ‘소녀의 세계’ 스틸컷


노정의는 사춘기 소녀의 혼란스러움을 연기하는 장면에서 완벽함을 보여준다. 촬영 당시 실제로 사춘기 나이이기에 연기를 하기가 더 쉬웠을 거라 생각했으나 예상외로 더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선화는 사춘기 시절이지만 난 내가 언제 사춘기였는지 모르겠더라. 혼자서 생각에 빠지거나 복잡미묘한 감정을 나타낼 때 정말 힘들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제는 조금 알겠더라. 다시 한 번 찍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와 가장 많은 씬에서 호흡하는 배우는 다름아닌 권나라(헬로비너스 나라)였다. 노정의는 권나라와 전혀 다른 연기톤을 보여줬다. 이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 더욱 조화를 이뤘다.

“하남언니와 많이 붙어있어서 친해졌었다. 그런데 영화 내용 상 친근감이 느껴지지 않아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감독님 앞에서는 말을 안하다가 몰래 둘이 차로 가서 무언가 먹으면서 놀고 하고 싶은 얘기 다 했었다. 육체적으로는 더워서 힘들었지만, 하남언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걸 먹고 그러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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