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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인터뷰] 전성우 “배우의 삶, 매 순간 슬럼프…연기로 극복”

기사입력 2018.02.06 08:01:03 | 최종수정 2018.02.07 07: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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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전성우 사진=크다컴퍼니

[MBN스타 백융희 기자] 연극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온 배우 전성우가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전성우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딱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윤균상(김종삼 역)의 의형제로 출연, 극 초반 죽음을 맞아 하차했지만,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원섭섭하다. 대본상 딱지의 역할은 초반에 끝나는 걸로 돼있었다. 분량에 대한 아쉬움은 없지만, 조금 더 나왔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들었다. 극 중 딱지가 실제로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부분은 없다. 하차하고 난 후 딱지의 스토리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해봤다. 하지만 작가님이 써준 글과 감독님이 연출하신 틀 안에서 주어진 걸 열심히 했는데 시청자 분들께서 좋아해주시니까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

전성우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신경수 감독과 인연이 닿아 ‘의문의 일승’에 출연할 수 있었다. 신 감독은 작품 종영 후 전성우의 공연을 본 후 ‘의문의 일승’ 출연을 제안했다. 윤균상 역시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 바 있다. 전성우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극 초반 하차해 윤균상과 인연이 닿진 못했지만, ‘의문의 일승’을 통해 좋은 동료 사이가 됐다.

“윤균상과 호흡이 잘 맞았다. 처음 봤을 때 먼저 다가와주고 배려를 많이 해줬다. 아직 드라마 현장이 낯설고 기술적인 부분 역시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걸 잘 케어 해줬다. 소통을 통해서 한 신을 완성해나가야 하는데 불편하거나 어려움 없이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 일 외적으로도 만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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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전성우 사진=크다컴퍼니


전성우는 브라운관에서는 낯선 배우지만, 지난 2007년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베테랑 배우다. ‘화랑’, ‘쓰릴미’, ‘블랙메리포핀스’, ‘엘리펀트 송’ 등 다양한 공연 무대에 오르며 연기 입지를 다져왔다. 11년 동안 무대에 오르며 연기를 해온 그지만, 늘 연기에 대한 갈증과 캐릭터에 대한 욕심을 지니고 있다.

“매 순간 슬럼프인 것 같다. 연기는 새로운 걸 창작해야 되는 일이다. 인물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다 보니 항상 맞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된다. 가끔은 연기를 못한다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 때도 있다. 다만 이 생각에 깊이 빠져들진 않는다. 슬럼프 아닌 슬럼프라고 할 수 있겠지. 주어진 대본 안에서 연구하고 스스로 노력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전성우는 단순하게 연기가 좋아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다른 걸 생각할 틈도 없이 ‘연기’라는 한 우물만 파낸 셈이다. 그리고 올해도, 추후에도 공연, 드라마, 영화 등 특정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여러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꾸준히 오래 이 일을 하고 싶은 게 목표다. 정말 당장에 내일 일도 알 수 없는 직업이다. 어떻게 될 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다 보니까 관심이라는 게 한 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고 차갑게 돌아설 수도 있고,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목표 바람이 있다면 오래오래 꾸준히 연기하고 싶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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