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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홍종현 “‘세젤예’ 출연? 母 쾌재 부르셔…김소연은 천사” [M+인터뷰②]

기사입력 2019.04.30 08:01:02 | 최종수정 2019.04.30 10: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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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종현이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26컴퍼니

배우 홍종현이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출연으로 따뜻한 봄날을 이어가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이하 ‘세젤예’)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를 통해 이 시대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홍종현은 극 중 신입사원이자 강미리(김소연 분)의 후배인 한태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첫 주말극 출연인 만큼 부모님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즐겁게 촬영 중이다. 배우로는 물론이거니와 아들로서도 뿌듯하고 감사한 나날의 연속이다.

“어떤 작품에 캐스팅 됐을 때보다 어머니께서 쾌재를 부르셨다. 아무래도 부모님 세대가 많이 보시지 않나. 친척 어른들도 굉장히 좋아하셨다. 어린 친구들이 보는 작품에 자주 얼굴을 비췄을 때와 달리 어머니께서도 체감이 남다른 모양이다. 요즘 어머니의 기분이 굉장히 좋아 보인다.(웃음) 물론 걱정도 됐다. 긴 호흡 드라마를 찍은 경험도 없고 주말극도 처음이다. 경험해보지 못한 일상적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 해서 고민이 됐지만, 플러스 요인이 많은 걸 알고 있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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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종현이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26컴퍼니


홍종현과 김소연은 티격태격 케미로 주말 안방극장 설렘을 담당하고 있다. 극 초반에는 세상 둘도 없는 앙숙처럼 으르렁거렸지만 이젠 두 사람의 달달함이 시청자 마음을 녹이고 있다. 홍종현은 상대 배우인 김소연을 ‘천사’라고 표현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소연누나가 사람이 이렇게 착해도 되나 싶을 만큼 착하시다. 꼭 천사 같다. 제가 처음에 반말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존댓말을 오래 하시더라. 지금은 어색한 것도 많이 없어지고 친해졌다. 저에게 복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상대 배역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소연누나가 워낙 잘하시기 때문에 저는 제 연기 준비해 가기 바쁘다. 누나의 영향 덕분에 더 나은 촬영이 되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다.”

최근 홍종현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밝은 캐릭터를 주로 소화하고 있다.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고 있는 홍종현이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는 무엇일까.

“밝고 헐렁한 연기를 해본 적이 많지 않다. 유쾌하고 밝은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 그리고 제가 좀 더 남자다워졌을 땐 느와르 연기도 꼭 해보고 싶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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