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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열혈사제’ 김남길 “인생 캐릭터 경신? 아직 보여줄 것 多” [M+인터뷰①]

기사입력 2019.05.07 12:06:51 | 최종수정 2019.05.07 16: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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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최근 서울 강남 모처에서 MBN스타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를 통해 완벽한 변신을 이뤘다. 그는 기존에 딱딱한 모습을 버리고 코미디 연기를 제대로 소화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다.

김남길은 극 중 카톨릭 사제 김해일 역을 맡았다. 그는 단정한 사제복을 입고 신부의 역할을 하지만, 그와 어울리지 않은 다혈질에 코믹 요소를 가미해 특색있는 연기를 완성했다. 이는 ‘김남길의 인생 캐릭터’라고 불릴 만큼 큰 호평을 얻었다.

그는 “드라마만 6개월간 촬영한 게 처음이다. 단순하게 시원섭섭한 것보다는 그리움이 크다. 가족들보다 더 자주 봐서 그런 것 같다. 생각보다 많이 허전하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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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열혈사제’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마지막 회엔 시청률 22%(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최근 방영된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으며 2019년 상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꼽혔다.

“시청률에 대한 감을 잘 모른다. 또 함께하는 배우들도 어린 배우가 아니라 그런지 휩쓸리지 않았다. 방송이 되기 전과 후가 크게 다르지 않은 현장이었다. 다만 고준 씨가 ‘우리가 대체 얼마나 잘된 거냐. JTBC ‘SKY 캐슬’, tvN ‘미스터 선샤인’만큼 잘된 거냐’고 묻더라.”

‘열혈사제’ 팀은 시청률 20% 달성 기념으로 포상휴가를 갔다 왔다. 김남길은 꽤 오랜 연기생활을 통해 얻은 화제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포상휴가는 처음이었다.

“우리 모두 포상휴가가 처음이었는데 김성균 씨만 3번째였다. 역시 여러 번 가봐서 그런지 태도가 다르더라. 가는 내내 장난을 치는데 너무 웃겼다.”

김남길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사제복을 입었다. 앞서 영화 ‘검은 사제들’ 속 강동원, OCN 드라마 ‘손 the guest’에서 김재욱이 사제복을 입고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단연 김남길도 이목이 집중됐다. 단정하고 차분했던 강동원, 김재욱과 달리 김남길은 활동적이고 역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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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사실 사제복이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너무 많이 나왔었다. 내가 사제복을 입으니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비교돼 까일까’라고 말하며 웃더라. 내가 생각해도 그럴 것 같았다. 그래서 이런 점을 숨기기 위해 롱코트를 입었다. 또, 정의감에 불타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영화 ‘베트맨’에서 착안해 망토 같은 착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의 수많은 고민이 들어간 신부 역할은 ‘김남길의 인생 캐릭터’란 말이 있을 정도로 극찬을 얻었다. 그러나 김남길은 이런 칭찬을 들어도 흥분이 아닌 무덤덤한 태도였다.

“인생 캐릭터가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캐릭터든 내가 경험했던 걸 꺼내 극대화 시킨다고 생각한다. 다른 캐릭터보단 나와 닮은 점이 많아 보여 칭찬해 주시는 것 같다. 하지만 난 아직도 보여줄 게 많다고 생각한다. 작품을 하는 데 있어서 겸손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많은 걸 겪은 나이라 그런지 무덤덤해지는 면도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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