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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연기를 사랑하기에”…데뷔 20년차 남궁민의 마음가짐 [M+인터뷰②]

기사입력 2019.06.03 16:01:02 | 최종수정 2019.06.03 17: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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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남궁민이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어느덧 데뷔 20년차 배우가 된 남궁민은 연기를 사랑한다고 망설임 없이 이야기한다. 그에게 연기란 사랑하는 사람과 비슷해서 보기 싫다가도 없으면 못살겠단다.

지난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감독 김대승)로 데뷔한 남궁민에게 주연의 자리가 주어진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단역, 조연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그이기에 주인공 타이틀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지난 시간 동안 빛나는 순간도 많았지만 그만큼 위태로운 순간도 존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

“저는 연기를 좋아하고 사랑한다. 연기는 사랑하는 사람과 비슷해서 꼴 보기 싫다가도 없으면 못살겠다. 연기 빼고는 할 줄 아는 것도 없다. 그래서 연기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 대본을 받는 순간부터 본인 스스로에 대한 부족함을 인정하면 접근이 쉬워진다. 연기에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에 부족함을 인정하고 항상 노력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행동하며 고통 받아야 한다. 만약 그런 자세나 마음가짐이 사라지면 더 이상 발전은 없다고 본다.”

남궁민에게 중요한 건 스스로 얻는 만족감이다. 주변의 백 마디 칭찬보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만족이 그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연기적으로 절대 완벽해질 수 없다는 것 또한 잘 알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과정에서 오는 희열은 무엇과도 바꾸지 못할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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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남궁민이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연기라는 행위가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한 일인지라 절대로 완벽해질 수 없다는 걸 안다. 하지만 제 스스로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며 희열을 느끼고, 그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거다. 수없는 고민의 과정을 거쳐 얻은 만족감이 중요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남궁민은 휴식을 취할 때도 연기와 맞닿아 있다. 긴장감을 유지한 채 나태함을 경계하는 그의 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기에 다른 이의 연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나 소스가 과거에 비해 월등히 많아진 덕분이기도 하다. 남궁민은 영상 플랫폼의 변화를 이야기하며, 고민과 생각을 게을리 해선 안 된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아무래도 감정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생각이 많은 편이다. 단편적인 연기 하나에도 신경 쓰이는 게 많다. 쉴 때는 게으른 편인데, 그때 좋은 영향이 많이 들어온다. 넷플릭스만 틀어도 전 세계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다. 그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면 우리도 열심히 해야 한다. 저는 좋은 영화나 연기를 봤을 때 쾌감과 열정이 생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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