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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유호정 “이재룡과 가족예능? 민망하고 쑥스러워서 NO” [M+인터뷰③]

기사입력 2019.01.18 13:52:35 | 최종수정 2019.01.18 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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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이 최근 MBN스타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리틀빅픽처스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유호정 이재룡 부부는 연예게 잉꼬부부 중 하나다. 그들은 각자 프로그램에 나와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상상하게 만들었다.

최근 유호정은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남편 이재룡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유호정과 이재룡 부부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이들 부부의 가족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호정은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사실 제의가 많이 들어온다. 꼭 안하고 싶다는 건 아니지만 남편과 연기하는 것도 어색하다. 난 친할수록 함께 연기하는 게 어색한 타입이다. 연기하는 나를 보여준다는 게 친할수록 힘들어서 꺼려지더라. 더더욱 남편을 사랑하는 연기 더 못할 것 같다. 민망하고 쑥스럽다. 또 예능은 워낙 리얼이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민망하고 쑥스러워서 안될 것 같다.”

그는 민망하다고 하면서도 “하도 남편을 구박해서 보여지면 안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호정은 그간 엄마로서의 삶을 살면서 보게 된 TV 프로그램들의 패턴이 바뀌어 드라마 출연도 고민된다고 전했다.

“요즘 일부러 (드라마, 예능을) 챙겨보는데 많이 바뀌었더라. 연기도 그렇고 패턴, 대본, 대사도 그렇다. ‘공중파에서 나가도 돼?’라고 생각하는 것도 서슴없이 나온다. 드라마 또한 리얼한 걸로 바뀌었더라. 젊은 친구들의 감성을 배우지 않으면 진짜 옛날 사람이 될 것 같은 기분이다.”

유호정은 끝으로 2019년 새해 소망으로 건강을 바랐다. 그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또 ‘그대 이름은 장미’가 오랜만에 개봉을 했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작품이 될 것 같고, (영화가)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로 보여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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