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 전체기사 ‘데뷔 9년차’ 정은지가 밝힌 #연기돌 #응칠 #에이핑크 [M+인터뷰②]

기사입력 2019.06.06 13:44:30 | 최종수정 2019.06.06 17:16:01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최근 정은지가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스마일이엔티

올해로 데뷔 9년차를 맞은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연기적 고민과 에이핑크 멤버들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정은지는 2011년 에이핑크 EP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연예계 데뷔한 뒤 다수 히트곡을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 역을 맡으며 배우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연기를 시작한 지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배우보다는 ‘연기돌’이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작품이 성공해도 떼기 어려운 수식어인 게 사실이다. 정은지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 정은지는 이 같은 일각의 편견에 투덜거리기보다 긍정적인 부담감을 안고 앞으로 나아간다.

“제가 중년이 되더라도 ‘아이돌 연기자’라는 말은 붙을 것 같다. 이런 수식어를 떼어내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저와 함께 활동하는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끔 노력할 뿐이다. 저뿐만 아니라 연기를 하는 모든 분들이 부담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아이돌 출신 연기자를 보는 시각도 좀 더 긍정적으로 변하지 않을까.”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최근 정은지가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스마일이엔티


배우 정은지를 있게 한 건 ‘응답하라 1997’(이하 ‘응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은지 특유의 쾌활한 모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대상이 만나 매력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정은지에게 ‘응칠’은 아주 완벽한 첫발이자, 말로 표현 못할 존재다.

“첫발을 너무 잘 떼서 뒷발이 부담스럽다.(웃음) ‘응칠’은 제게 은혜 같은 드라마다. 그 덕분에 연기를 알게 됐고, 재미를 느꼈고, 좋은 친구들을 만났다. 단 한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굉장히 큰 존재감으로 다가온다. ‘응칠’을 찍을 땐 아는 게 없으니 겁도 없었다. 다짜고짜 머리부터 들이밀며 촬영한 느낌이다. 그래서 드센 성시원 역이 잘 표현된 게 아닐까 싶다.”

지난 9년 동안 정은지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준 건 에이핑크 멤버들과 팬들이다. 그들이 있어서 힘을 낼 수 있었다. 결코 짧지 않은 9년이라는 가능했던 이유는 서로의 속내를 진솔하게 터놓은 시간들 덕분이었다.

“데뷔 초에는 ‘일단 뜨자’가 목표였다. 제대로 된 활동이 없어서 갈증이 많았다. 우리는 개인 플레이가 확실해서 그런지 서로를 더 존중해준다. 만약 누군가 힘들어 보이면 보채는 게 아니라 기다려주는 편이다. 물론 각자 살아온 게 다 다른데 어떻게 완벽히 잘 맞을 수 있겠나. 그동안 언성이 오가는 일은 없었지만 함께 모여 대화하는 시간을 정말 많이 가졌다. 그런 시간이 반복되며 지금의 에이핑크가 됐다. 우리 팬들도 진짜 착하다.(웃음)”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STAR 최신포토
 
박진영X화사, 비닐의상 입고 댄스..파격+아찔 [포토..
2019 ‘마마’ 박보검, 물 흐르듯 진행 [포토]
트와이스 정연, 상받고 소리질러 [포토]
김양 ‘섹시한 매력은 덤~’ [포토]
 
트와이스, 이 비주얼 실화? [포토]
박보검, 진행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포토]
달라 달라~있지, 흥 넘치는 무대 [포토]
김양 ‘애교 가득 무대매너’ [포토]
 
BTS, 아미 고마워요 [포토]
2019 ‘마마’ 대상 방탄소년단, 무대도 월클 [포토..
트로트가수 김양 ‘시원한 가창력’ [포토]
김양 ‘신나는 트로트의 맛’ [포토]
 
방탄소년단 출격, 2019 ‘MAMA’ 불타오르네 [포토]
박진영X마마무, 이것이 바로 콜라보다 [포토]
김양 ‘최고랍니다~’ [포토]
한혜진 ‘주체할 수 없는 트로트 흥’ [포토]
 
2019 ‘마마’ 박보검, 물 흐르듯 진행 [포토]
트와이스 정연, 상받고 소리질러 [포토]
김양 ‘섹시한 매력은 덤~’ [포토]
한혜진 ‘열창으로 분위기 후끈’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