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 전체기사 엄태구, 소중한 사람들·여운을 남긴 특별한 작품 ‘구해줘2’[M+인터뷰②]

기사입력 2019.07.17 06:45:01 | 최종수정 2019.07.17 16:28:35


 기사의 0번째 이미지

배우 엄태구가 OCN 드라마 ‘구해줘2’ 종영 후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프레인PTC

수없이 강렬한 캐릭터와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를 펼쳤던 만큼 엄태구는 배우로서 심적이나 체력적으로 부담감이 있었다. 작품에 몰입한 뒤 연기는 연기로 끝내던 그였지만, 이번 ‘구해줘2’만큼은 여운도 후유증도 오랫동안 남는 작품이었다.

“저는 원래 ‘연기는 연기가 끝’이었어요. 근데 ‘구해줘’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러 요인이 있는 것 같아요. 홍성에서 두 달간 있었고 스태프들과 있었고 방송 보고, 대본 보고, 현장에서 촬영하는걸 4달 동안 했었거든요. 자주 뵙다보니 더 친해져서 그런지 이번 작품의 여운이 지금까지 찍었던 작품 중에 가장 큰 것 같아요.”

엄태구는 ‘구해줘2’가 끝난 뒤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바로 차기작 촬영을 들어간다. 영화 ‘낙원의 밤’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연기를 펼칠 그는 휴식과 작품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 있었다.

“다음 작품 ‘낙원의 밤’이 언제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정해져 있어요. 엄청 편하게 쉬지는 못할 것 같아요. 조금씩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쉬고 있어요. 그렇게 하려고 한 건 아니지만 기회가 닿아서 출연하게 됐어요. 원래 ‘구해줘’ 끝나면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어영부영하다가 못 갔네요.(웃음)”

 기사의 1번째 이미지

배우 엄태구가 OCN 드라마 ‘구해줘2’ 종영 후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프레인PTC

엄태구는 ‘구해줘2’를 촬영하며 체중을 감량했지만 차기작을 위해 이번에는 체중 증량을 할 예정이다. 거칠었던 김민철에 이어 다른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그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지금은 너무 많이 말라서 잘 먹으면서 살을 찌워야 할 것 같아요. 깡패 캐릭터인데 무겁고 어두운 걸 많이 하긴 했지만 다 결이 달랐거든요. 이번 작품도 새로운 마음으로 ‘구해줘’ 시작했을 때와 같은 마음으로 하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새로운 분들과 만나는 자리가 매번 새롭게 도전하는 것 같아요. 적응 기간은 어딜 가나 있는 것 같고요. 초반 촬영에는 어색하기도 하고 지날수록 합이 맞아가고 그런 재미가 어딜 가나 있어요. 지혜롭게 잘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종영 후에도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은 ‘구해줘2’는 엄태구에게도 특별한 작품으로 남게 됐다. 작품이 특별한 만큼 그 안에서 함께 했던 제작진과 배우들도 엄태구에게 소중한 존재였다. 그는 ‘구해줘2’를 통해 얻은 것으로 작품으로 만난 사람들이었다.

“제가 ‘구해줘2’로 얻은 건 같이 한 사람들인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친해졌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람마다 느낌이 좀 다른 것 같은데 영민이 형이랑은 장난도 많이 치고 재밌게 하지만 형이 편하게 해주셔서 동생이고 선배님이다 보니 형, 형 하면서 말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솜이 씨랑도 친한데 영민이 형과 할 때처럼 말할 때와 좀 다르게 친한 것 같아요.”

‘구해줘2’의 김민철은 이제 떠났지만, 배우 엄태구는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약 4개월 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했던 ‘구해줘2’와 김민철을 떠나보내며 그는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구해줘2’ 사랑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청자 분들 덕분에 힘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한 씬이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최선을 다한 것 같아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STAR 최신포토
 
박진영X화사, 비닐의상 입고 댄스..파격+아찔 [포토..
2019 ‘마마’ 박보검, 물 흐르듯 진행 [포토]
트와이스 정연, 상받고 소리질러 [포토]
김양 ‘섹시한 매력은 덤~’ [포토]
 
트와이스, 이 비주얼 실화? [포토]
박보검, 진행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포토]
달라 달라~있지, 흥 넘치는 무대 [포토]
김양 ‘애교 가득 무대매너’ [포토]
 
BTS, 아미 고마워요 [포토]
2019 ‘마마’ 대상 방탄소년단, 무대도 월클 [포토..
트로트가수 김양 ‘시원한 가창력’ [포토]
김양 ‘신나는 트로트의 맛’ [포토]
 
방탄소년단 출격, 2019 ‘MAMA’ 불타오르네 [포토]
박진영X마마무, 이것이 바로 콜라보다 [포토]
김양 ‘최고랍니다~’ [포토]
한혜진 ‘주체할 수 없는 트로트 흥’ [포토]
 
2019 ‘마마’ 박보검, 물 흐르듯 진행 [포토]
트와이스 정연, 상받고 소리질러 [포토]
김양 ‘섹시한 매력은 덤~’ [포토]
한혜진 ‘열창으로 분위기 후끈’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