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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남규리, ‘붉은 달 푸른 해’→‘이몽’ 한계 없는 도전의 연속 [M+인터뷰]

기사입력 2019.07.31 10:09:14 | 최종수정 2019.07.31 17: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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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최근 진행된 MBC 드라마 ‘이몽’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코탑미디어

배우 남규리가 ‘이몽’을 통해 연기에 대한 갈증을 풀어냈다. 능동적인 여성상을 보여줌으로써 남규리라는 배우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 것.

남규리는 최근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이몽’에서 미키 역을 맡아 경성구락부 가수와 밀정으로 활약, 극과 극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화려함 속에서 보여주는 강인한 미키의 모습을 통해 남규리는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고 싶어했던 갈증을 씻어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미키의 손을 놓는데 아쉬움이 컸다고 털어놨다.

“이 역할을 연기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컸다. 이 작품이 끝나는 게 섭섭해서 눈물이 나더라. 한동안 힘들게 지냈다. 이 캐릭터가 저한테는 이전부터 갈망하던 직업군이었고, 제가 처음 하는 시대극이었다. 시대극에 대한 갈망도 있었다. 저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현장에서 사람을 많이 만났다. 코미디 부분을 맡으면서 제가 가면 현장에 많은 스태프들이 즐거워하고 좋아해주셨다. 남한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캐릭터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 기쁨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된다는 게 행복했는데 떠나보내게 되니 아쉬움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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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최근 진행된 MBC 드라마 ‘이몽’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코탑미디어


남규리의 갈증을 해소시켜준 ‘이몽’. 그러나 방영 초기부터 외부적으로 논란이 휘말리기도 했다. 김원봉이 해방 후 월북해 북한에서 고위직을 지낸 인물이기 때문. 김원봉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미화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남규리는 논란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오히려 연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내부적으로도 그렇고 그런 질문이나 논란이 있었을 때 저희는 촬영을 하는 입장이고,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연기를 해야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흔들리면 안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했다. 작품은 이미 시작됐고, 김원봉이라는 인물의 이야기로 시작됐지만 김원봉 말고도 실존 인물들이 등장했다. (이러한 논란은) 누구의 탓도 아니고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몽’은) 허구적인 면이 포함되어 있기에 저희가 나서서 (무언가를) 하거나 하기엔 매우 조심스러웠다. 항상 장애물이 생길 때 초심으로 최선을 다해야 잘 마무리 된다고 생각됐다. 최대한 즐기려고 했고,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남규리는 전작 ‘붉은 달 푸른 해’부터 ‘이몽’까지 스스로에 도전하는, 그동안 대중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갖은 힘을 썼다. 남규리에게 그 과정이 즐겁기만 했던 것은 아니지만 부담감이 큰 만큼 새로운 도전에 좋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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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최근 진행된 MBC 드라마 ‘이몽’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코탑미디어


“‘붉은 달 푸른 해’는 ‘이몽’보다 준비하는 기간이 더 길었다. 많은 대중들이 저한테 보지 못하고, 상상하지 못했던 점이 많은 캐릭터이기에 더 많이 준비해야 했다. 반면 ‘이몽’은 제가 급하게 준비하고 들어가게 됐다. 노래도 며칠 밤 새가면서 녹음하고, 이를 반복했다. ‘붉은 달 푸른 해’와 왔다 갔다 하면서 찍었는데, 미키는 제가 가수 출신이고 어떤 부분에서 제가 갖고 있는 성향도 있어 현장에서 헤쳐 나가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 오히려 ‘붉은 달 푸른 해’가 저와 맞지 않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더 부담스러웠다,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캐릭터가 정해져 있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연기했다면 ‘이몽’에서는 족쇄를 푼 사람처럼 즐기게 되러라. 새로운 경험이었다. 답답함을 안고 연기하다가 즐겁게 노니까. 조화가 되는 느낌이 새로웠다. 처음에 부담감이 컸지만 나중에는 즐기게 되더라. 가끔 여유로울 때보다 몰아세울 때 좋은 에너지가 나올 때가 있다. 그런 경험을 하게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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