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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디원스, 서바이벌→완전체 데뷔…‘찰떡돌’을 목표로 [M+인터뷰②]

기사입력 2019.08.02 12:45:01 | 최종수정 2019.08.02 16: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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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원스가 데뷔 전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디원스엔터테인먼트

디원스는 이번 앨범과 다른 콘셉트로 유닛 앨범을 먼저 발매해 활동을 펼쳤다. 이전에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었다면 이번 ‘깨워’에서는 섹시함을 강조한 모습을 보여준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앨범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이런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었어서 ‘디원스 멤버들이 이런 걸 한다고?’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가 이 콘셉트를 소화 못하면 얘네는 역시 귀여운게 어울린다 이러실까 봐 걱정이에요. 턱시도를 입고 섹시하고 와일드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정유준)

“그때 모습보다 더 이상의 것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부담되고 긴장도 됐는데 그동안 많은 경험이 쌓여서 실력도 늘었고 멋지게 준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얼른 보여드리고 싶고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오랜만이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우진영)

“저희가 서바이벌에서도 많은 모습을 보여드렸잖아요. 이것 저것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렸다고 생각해요. 정식으로 데뷔하면 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 이상의 것을 어떻게 보여드려야할까 고민하면서 연습했던 것 같은데 이번 곡을 통해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감이 있습니다.” (박우담)

“첫 디원스 앨범이니까 안무든 녹음이든 진지하게 임했던 것 같아요.” (조용근)

“저도 그동안 보여드렸던 모습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있었어요. 그동안 안 보여드린 콘셉트라 거기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김현수)

멤버들은 디원스로 데뷔 전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 얼굴을 비췄다. 특히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멤버들은 탈락 후에도 오랜 시간이 지나 데뷔를 하게 됐다. 그동안 다른 연습생들이 데뷔하는 모습을 보며 자책하는 기간도 있었지만 디원스로 데뷔하기 위해 실력을 쌓아왔다.

“워너원 선배님들이나 JBJ, 레인즈를 보며 솔직히 힘들었어요. 저도 빨리 데뷔하고 싶은데 왜 기회가 안 올까 자책도 하고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근데 제가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내가 더 준비해서 정식 데뷔할 때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 되는건데 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박우담)

“데뷔하는 걸 봤을 때 ‘데뷔해서 좋겠다’라는 생각은 있었는데 다녀와서 보니까 서바이벌 안에서의 제가 얼마나 하는지도 알았고 어떤 연습생 분들이 있었는지도 알았으니까 저는 좀 더 저에 대한 걸 쌓고 싶었어요. 더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컸거든요. 계속 연습 열심히 하고 노력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서바이벌 안에서는 데뷔를 못했지만 저희 그룹이 있으니까 데뷔했을 때 만큼은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었습니다.” (우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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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원스가 데뷔 전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디원스엔터테인먼트

우진영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이어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도 참가했었다. 서바이벌 끝에 데뷔를 앞두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데뷔가 무산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데뷔를 앞둔 지금, 우진영은 그때를 떠올리며 입을 열었다.

“데뷔가 무산되고 상실감도 크고 상처도 받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힘들긴 했지만 여러 가지를 하고 있어서 체감으로 다가오는 건 적었던 것 같아요. 활동 끝나고 나서는 디원스 준비에 돌입해서 지쳐있을 수만은 없는 시간이었죠. 바쁘게 뛰었어요. 오히려 연습만 했다면 기운빠졌을 것 같은데 계속 활동을 했으니까 괜찮았던 것 같아요.”

오랜 시간 준비하고 정성을 들인 데뷔 앨범인만큼 디원스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었다. 많은 대중들에게 디원스의 데뷔를 알리고 더 나아가 큰 목표까지 이루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이번 저희 앨범의 목표는 대중 분들이랑 저희 디원스가 나왔다고 알리는게 목표에요. 거기서 더 나아가 정말 잘 돼서 음악 방송 1등도 해보고 싶어요. 단독 콘서트도 해보고 싶고요. 저희 단독 콘서트를 정말 잘되면 큰 곳에서 해보고 싶어요. 그게 잘되면 월드투어를 하고 싶습니다.” (김현수)

디원스는 첫 앨범부터 주사위 게임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담았다. 어떤 콘셉트든 찰떡같이 소화한다는 의미에서 ‘찰떡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한 디원스는 앞으로 어떤 장르에 도전하고 싶을까.

“저희는 아무래도 다양한 장르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거기에 맞게 잘 소화해내고 안무, 군무가 아닌 예술로 승화시키는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습니다.” (조용근)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더 나아가서는 저희가 직접 작곡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저희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희가 작곡을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 (김현수)

디원스가 데뷔하기까지 멤버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함께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들과 가족들이 있었다. 소식을 잘 전하지 못해도 응원을 보내며 데뷔까지 함께 기다려준 팬들에게 디원스는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3년간 정말 고생 많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제 꽃길만 걷게 해줄테니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습니다.” (박우담)

“항상 옆에서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김현수)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잇엇는데 다 참고 버텨주셔서 감사드려요. 어디서든 자랑스럽게 ‘나 디원스 팬이야’라고 자랑할 수 있을 만큼 성공하겠습니다.” (정유준)

“팬분들이 저희만큼 고생했다고 생각해요.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가 또 좋은 모습으로 자주 만나 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게 함께 하고 싶어요.” (우진영)

“팬분들이 안계셨다면 저희도 없었을 것 같아요.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습니다.” (조용근)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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