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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다만세’, 여전히 최고”…티파니 영의 소녀시대 12주년 [M+인터뷰②]

기사입력 2019.08.07 12:44:01 | 최종수정 2019.08.09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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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티파니 영이 최근 MBN스타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소녀시대는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항상 서로에 대한 우정과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키싱유(Kissing you)’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지(gee)’ ‘소원을 말해봐’ ‘오(oh)’ ‘훗(Hoot)’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파티(Party)’ ‘라이언 하트(Lion heart)’ ‘홀리데이(Holliday)’ 등 다수 타이틀곡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걸그룹의 정석’이라고 불리며 많은 아이돌의 롤모델이 되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꿈을 갖고 다 같이 힘을 모아 열심히 달려온 멋진 커리어다. 그게 나 혼자가 아닌, 다 같은 마음으로 달려왔기에 가능했고 소중하다. 얼마 전에 윤아가 나에게 ‘어제 본 것 같다’고 하더라. 나에게 소녀시대는 이제 가족이다. 아빠 일(부친 빚투 사건)이 있었을 때도 (소녀시대가 있어서) 견딜 수 있었다. 그 어떤 일이 생겨도 서로 안아줄 수 있는 믿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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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티파니 영이 최근 MBN스타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소녀시대 윤아, 유리, 수영, 서현은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태연과 티파니는 여전히 가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써니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며 효연은 디제잉에 매진하고 있다. 이렇듯 멤버들이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소녀시대는 여전히 명불허전 걸그룹으로 조명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 운동으로 인해 그들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으로 인해 핑클의 뒤를 이어 활동한 소녀시대가 재조명됐다.

“사실 10주년 앨범(‘홀리데이’)을 마치고 쉰다고 했을 때 미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는 늘 도전했기 때문에 많은 걱정은 없었다. 이제 사람으로서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원하는 템포로 활동을 하고 있다. 무엇이 됐든 좋은 타이밍에 서로의 믿음으로 해나아가고 있다.”

티파니 영이 돌아본 소녀시대의 최고의 곡은 ‘다시 만난 세계’였으며, 최고의 활동은 ‘라이언 하트’였다. 특히 그는 ‘다시 만난 세계’를 강조하며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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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티파니 영이 최근 MBN스타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내가 아직도 가장 사랑하는 곡은 ‘다시 만난 세계’다. 그때 나의 마음과 잘 맞는 곡이다. 그게 많은 선배님이 불렀고, 우리에게 온 곡이다. 한 파트마다 멤버들과도 어울린다. ‘라이언 하트’는 최고의 앨범이었다. 당시 우리가 많은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너무 신나서 한 곡 더 준비하고 싶었다. 정말 의욕 넘칠 때 좋은 활동을 한 것 같다.”

티파니 영은 이제 솔로 가수로 다시 한 걸음 내딛는다. 그의 자신감은 모두 소녀시대로부터 비롯됐다. 그간의 활동은 티파니 영의 꿈이었고, 도전이었고, 성장이었다. 티파니 영은 변화된 시장과 시선만큼 더욱더 자신을 드러내고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난 내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준비된 이유는 케이팝(K-POP)과 한국 트레이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더 멋진 활동을 보여주고, 한국에 대한 자존감을 보여주고 싶다. 예전엔 동양인이 (미국에서) 음악 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젠 시대가 바뀌었고, 방탄소년단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 않나. 나도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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