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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엑시트’, 조정석과 용남의 평행이론…현실서 끌어낸 재미 [M+인터뷰①]

기사입력 2019.08.13 15:14:02 | 최종수정 2019.08.13 17: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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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의 주역 조정석이 자신이 맡은 용남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털어놨다. 사진=잼엔터테인먼트

‘엑시트’ 조정석이 용남과 평행이론을 자랑했다. 조정석은 용남과 비슷한 가정 환경, 성격, 그리고 운동 실력까지 싱크로율 100%을 뽐냈다.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에서 백수 용남 역을 맡았다. 용남은 클라이밍 동아리의 일원으로, 체력하나는 월등한 인물이다. 극 중 그는 수준급의 철봉 실력과 건물 외벽을 클라이밍처럼 타고 오르는 등 뛰어난 운동신경을 펼쳤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조정석은 용남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냈다. 특히 철봉에 매달려 공중으로 계단 오르기 역시 대역 없이 촬영을 진행했다며, 캐릭터에 몰입하는 데 운동신경도 한몫했음을 밝혔다.

“작품 시작하기 전에도 워낙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몸 쓰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까 영화적으로 부합이 잘 되지 않았나 싶다. ‘엑시트’는 흥미로웠던 작품이었다. 단지 하나,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게 조금 겁이 났다. 그런데 (그 경험이) 나쁘지 않고 재미있었다. 제가 성룡을 좋아하는데, 그런 것(액션 장르)도 나름 필요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 와중 개연성 있게 건물 외벽을 타는 것을 접목 시킨 ‘엑시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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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의 주역 조정석이 자신이 맡은 용남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털어놨다. 사진=잼엔터테인먼트


촬영장은 위험하지 않았으나 건물을 타고 오르는 장면들이 있던 만큼 체력 소모가 심했다. 이에 조정석은 임윤아와 함께 오랫동안 준비기간을 가졌고, 그 결과 최소한의 대역으로 자연스러운 장면을 연출해냈다.

“실제로 (건물을 올라갈 때) 힘을 쓰면서 올라갔다. 실제로 100% 제 힘을 다해서 올라가는 경우가 많았다. 와이어 없이 올라간 적도 있다. 손을 분필가루를 묻히고 올라가는 장면은 와이어 없이 한 거다. 실제 제가 했던 거라 그런 표정이 자연스럽게 나온 거다. 연기에 완급조절이 필요했지만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 같다.”

그의 뛰어난 운동실력 외에도 용남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털어놨다. 실제 어머니의 칠순잔치를 해드렸다는 조정석은 그 경험을 살려 칠순잔치 신을 재미있게 만들었다.

“어머니 칠순잔치를 제가 해드렸다. 어머니 칠순잔치 경험이 있어서 나름 그 분위기를 알고 있다 보니까 (그 신이)재미있게 느껴졌다.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이 촬영 때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제 실제 경험 묻어나기 때문에 (관객들이) 재미있게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

또한 용남처럼 실제 집안에서 막내아들이라는 조정석. 그래서인지 김지영과의 남매 호흡은 놀랍도록 자연스러웠다.

“현실적인 매력을 살릴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제가 집안에서 막내다. 제가 3수도 했었고, 용남의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작품 전부터 지영 누나와 알고 있는 사이라 스스럼없이 친남매처럼 연기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제가 막내고, 사촌들도 많고, 실제 분위기도 용남이네와 비슷하다. 집안이 저희 어머니가 워낙 흥이 많으셔서 즐거운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그래서 이 시나리오가 더 제가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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