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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이게 바로 아이즈”…아이돌 아닌 정통 록밴드 자부심 [M+인터뷰①]

기사입력 2019.09.10 07:01:01 | 최종수정 2019.09.10 1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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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이즈가 최근 MBN스타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밴드 아이즈가 아이돌의 범주에서 벗어나 정통 록밴드에 한 걸음 다가갔다. 매 순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즈는 또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아이즈는 최근 새 앨범 ‘프롬아이즈(FROM:IZ)’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는 후회 없는 사랑에 대한 마지막 인사를 여름이라는 계절에 녹여 청량감을 더했다. 경쾌한 리듬감을 살리면서도 풋풋한 아련함이 묻어나고 있어 낯설지만 익숙한 감정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아이즈의 정통 록밴드 정체성을 살리되 여름의 느낌을 가미했다.

“우리가 지난 타이틀곡 ‘에덴’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강한 음악을 추구했는데 이번에 가벼운 곡으로 돌아왔다. 데뷔 때 생각이 나기도 하더라. 힘을 조금 뺐다.”(지후)

“기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보이고 싶었다. 다음 앨범부터는 이번 앨범보다 좀 더 짙은 색을 할 계획이다. 우리가 시도하고 싶은 장르를 좀 더 명확히 드러내고 싶다.”(현준)

‘프롬아이즈’는 밝은 느낌의 ‘너와의 추억은 여름같아’를 비롯해 ‘번(Burn)’, ‘구름의 속도’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구름의 속도’의 경우 리더 현준의 자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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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이즈가 최근 MBN스타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원래 만들려고 했던 곡은 템포감이 있었다. 서정적인 곡은 아니었는데 작업을 하다 보니 브리티시 록으로 변했다. 노래는 지후 형이 했고 내가 디렉팅을 봤다. 처음 보다 보니 어렵더라. 굉장히 정확하게 세세하게 요구하기보다는 추상적으로 말한 것 같다.”(현준)

“맞다. 현준이는 의외로 추상적이고 정해진 부분이 없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이 부분은 푸른 잔디 위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 느낌’이라고 하더라. 그럼 주변 환경에 바람이 어떻게 부는지, 난 무슨 생각인지 자유롭게 상상해 부른다.”(지후)

탄탄한 음악으로 새로운 색을 만들어간 아이즈는 스스로 이번 앨범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특히 준영은 지난 앨범과 같은 장르지만, 분명히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졌다.

“우리 앨범은 매번 콘셉트에서 차이점이 있다. ‘프롬아이즈’는 늦여름에 시원한 콘셉트다. 음악적 색은 ‘에덴’과 같이 정통 록밴드 사운드이지만, 그 안에서도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준영)

“지금 나이대 아니면 할 수 없는 청량함이 있다. 난 매우 만족하기 때문에 10점이다.”(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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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이즈가 최근 MBN스타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아이즈는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았다. 매번 성장해온 그들은 지난 앨범 ‘리아이즈(RE:IZ)’ 활동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호평받았다. 이는 아이즈를 아이돌 밴드가 아닌 정통 록밴드로 볼 수 있게 해준 계기가 되기도 했다.

“예전엔 다른 생각이 많았다. 늘 조급했고, ‘언제 잘 되지’, ‘이렇게 해서 될 수 있을까’같은 생각으로 넘쳐났다. 그런데 요샌 ‘어떤 음악하지’, ‘어떤 음악을 들려드릴까’ 같이 자기 계발적 생각을 많이 한다. 옛날만큼 조급하지 않은 것 같다.”(현준)

“자기 계발이 중요한 것 같다. 내면적으로도 그렇고, 자신을 단단하게 만든다. 요새 아이돌 밴드가 많다. 엔플라잉, 데이식스 등이 있지 않나. 이들과 나란히 (밴드의 길을) 걷는 입장에서 부담은 없다. 다만 잘 되는 스타일을 따라가기보다는 우리만의 스타일로 해 나아가면 언젠가 우리도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지후)

끝으로 멤버들은 “올해 가장 바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0주년, 20주년까지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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