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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김성규·전석호 놀라워”…배두나가 말하는 ‘킹덤’ 보석들 [M+인터뷰③]

기사입력 2019.02.04 15:09:52 | 최종수정 2019.02.04 16: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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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두나가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넷플릭스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배두나가 ‘킹덤’을 빛내는 존재들을 언급했다. 보석과도 같은 그들의 존재에 기분 좋은 놀라움을, 연기력에 극찬을 보냈다.

지난달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극본 김은희, 연출 김성훈)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굶주림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 전부터 전 세계 기대를 모은 ‘킹덤’이 베일을 벗자 보석 같은 배우들의 연기에 호평 세례가 일었다. 특히 미스터리한 인물 영신 역을 연기하는 배우 김성규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배두나도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정말 잘해서 깜짝 놀랐다. 영화 ‘범죄도시’에 나왔다고 해서 영화를 찾아봤다. ‘킹덤’ 첫 씬을 찍고 너무 잘 하길래 제가 ‘뭐야?’라고 했을 정도다. 그 친구는 힘이 있다. ‘어디서 저런 보석이 나온 걸까’ 싶다. 우리나라에 보석이 많다는 생각에 새삼 놀랐다. 김성규가 지붕을 날아다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 역할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주지훈과 촬영장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다. ‘킹덤’이 잘 되든 그렇지 않든 가장 빛날 사람은 김성규라고.”

배두나는 범팔 역을 맡은 전석호와도 많은 장면에서 호흡을 맞춘다. 전석호는 무거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산소통과 같은 역할을 한다.

“우리는 콤비다. 범팔 캐릭터가 좋은 이유는 인간미 넘치고 2% 부족하기 때문이다. 제가 맡은 서비는 외유내강인데, 범팔과 대조를 이루며 한편으로는 재미있는 콤비 같다. 전석호의 연기는 숨 쉴 구멍이 된다. 아무리 좀비물이라고 해도 유머 코드도 많고 나름 조화롭다. 사실 저도 좀비는 좀 무섭다.(웃음)” /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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