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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SKY 캐슬’ 박유나 “父에 반기 든 세리, 아끼려고 노력했죠” [M+인터뷰①]

기사입력 2019.02.04 15:27:43 | 최종수정 2019.02.04 16: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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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유나가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노을 기자]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와 화제를 모은 드라마 ‘SKY 캐슬’이 종영했다. 배우 박유나는 노승혜(윤세아 분)와 차민혁(김병철 분)의 자랑인 큰딸 차세리 역을 맡을 맡아 열연하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일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파헤친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극중 박유나가 연기한 차세리는 미국 하버드에 진학해 부모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차세리의 하버드 진학부터 미국 유학생활 등 모든 게 거짓말임이 밝혀지며 그의 가족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박유나는 타인이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 차세리를 진심으로 아끼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세리를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는 분들이 많았다. 세리가 하버드에 합격했다며 부모님을 속이기는 하지만 제가 맡은 역할이니까 저 또한 세리를 이해하고 아끼려고 노력했다. 만약 제가 세리를 나쁜 애라고 생각하면 연기가 잘못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세리는 겉으로 강하지만 속은 여린 아이다.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낼 때, 자기 이야기를 할 때도 속은 상처가 나는 거다. 그런 세리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했다.”

박유나가 ‘SKY 캐슬’에 등장하기 시작한 건 극 중반부터다. 합류가 늦었던 만큼 촬영장 분위기 적응이나 배우들 간 합에 대해 걱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의 부담감과 긴장감은 점차 편안함으로 변했고, 가족 같은 따뜻함 속에서 차세리를 연기할 수 있었다.

“제 첫 촬영이 캐슬 가족 모두가 모인 장면이었다. 선배님들이 ‘네가 세리니?’라고 물으시며 천천히, 차근차근 가자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또래들 중 늦게 합류한 만큼 어색하고 긴장도 됐지만 (조)병규 오빠, (김)동희가 먼저 다가와준 덕분에 저도 촬영장에서 쾌활한 성격이 된 것 같다. 자연스럽게 말도 많이 하게 되고. 병규오빠와 동희는 서로 장난을 많이 치는데 그걸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난다. 그 모습을 보는 윤세아, 김병철 선배님도 ‘왜 그러냐’며 웃곤 하셨다. 특히 아빠 역할인 김병철 선배님과 붙는 장면이 많은데 그때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대사가 정리될 때까지 기다려주셨다. 정말 따뜻한 가족이다.”

학벌이 밥 먹여준다고 생각하는 집안에서 억압된 채 자란 차세리는 조용히 자신의 꿈을 향해 정진한다. 박유나는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감정의 극단을 오가는 인물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 표현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그에게 있어 ‘SKY 캐슬’은 어떤 존재일까.

“대단한 선배님들, 연기 잘하는 배우들과 함께 하며 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다. 저 또한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에 힘입어 연기를 잘 해낼 수 있었다. 그리고 말은 강하게 해도 내면은 여리고 상처투성이인 세리를 연기하며 배운 점이 많다. ‘이런 게 연기하는 기분이구나’를 느꼈다.” /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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