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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항상 아쉽지만 행복한 작업”…박보검이 느낀 연기의 맛 [M+인터뷰③]

기사입력 2019.02.06 12:01:01 | 최종수정 2019.02.06 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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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박보검이 자신의 연기관을 털어놨다. 한 작품, 한 장면을 연기할 때마다 배움을 느끼고 있다는 그에게서 올곧고 건강한 성품을 엿볼 수 있었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명량’(2014) ‘차이나타운’(2015)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2016)에서 바둑기사 최택을 연기하며 인생캐릭터를 경신,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에 왕세자 이영 역으로 출연해 또 한 번 ‘보검매직’을 입증했으며 최근 종영한 ‘남자친구’에서 자유롭고 맑은 영혼을 가진 진혁으로 분해 송혜교와 멜로 연기를 펼치며 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과거 ‘뮤직뱅크’ MC를 비롯 각종 행사에서 출중한 진행 실력을 자랑했고, 최근 개최된 팬미팅에선 팬들을 위해 노래, 춤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춤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준비했다. 쑥스러웠지만 즐거웠다(웃음). 음악 방송 MC를 했다보니 음악 듣는 것도 좋아하고 가수들의 무대를 보면서 많이 배웠다. 3분 안에 연습했던 걸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가수들도 저렇게 땀 흘리며 준비하는데 나 또한 한 씬을 찍을 때마다 깨닫는 바가 있다. 가수들을 보면서도 배우는 게 많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보검. 무엇보다 본업인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장 컸다.

“즐기면서 연기한다. 사람들의 성향이나 취향, 스타일이 다르다 보니 내 연기에 대해서도 100% 만족은 못한다. 정답이 없다보니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작품만큼은 진혁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감사함을 느낀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었고, 나를 선택해준 것도 감사하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 하는 일이다 보니 항상 성취감을 느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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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늘 감사한 마음을 품고 즐겁게 연기에 임한다고 한다. 연기의 어떤 점이 박보검을 행복하게 만드는 걸까. “내가 살아보지 못했던 삶을 작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살아보면서 배우는 게 많다. 예를 들면 비보잉, 액션을 배워본 적이 없는데 작품을 통해 도전하게 됐고, ‘응답하라 1998’에서도 바둑을 배웠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활 쏘는 것과 승마를 배웠다. 작품을 통해 얻어가는 게 많다. 새로운 삶을 살면서 다양한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이해력도 생기고,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포용력도 생기는 것 같다.”

박보검은 자신의 ‘바른 청년’ 이미지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바르게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했다면 부담이 됐을 텐데, 어릴 때부터 이렇게 살아와서 그런지 큰 부담을 가진 적은 없다. 많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더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인 것 같다”며 소신을 전했다.

물론 상처받는 순간도 있었다. 데뷔 8년 차인 그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제 연기에 확신이 서지 않았을 때 가장 힘들었다.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는 건가’ 싶었다. 연기는 작가님이 써주신 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인데, 정답이 없지 않나. 감독님, 작가님이 생각하는 캐릭터와 내가 생각하는 캐릭터의 접점이 확실하게 맞아 마음에 쏙 들게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모든 배우들에게 클 것 같다. 그런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건가?’라고 혼자 깊게 생각하게 될 때가 힘든 순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연기변신에 대해선 언제든지 열려있다. 생각보다 연기 경력이 많지 않다. 그래서 해보고 싶은 장르나 역할이 무궁무진하다”고 털어놔 배우 박보검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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