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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밝힌 #‘간 떨어지는 동거’ #로코 #장기용 [M+인터뷰①]
기사입력 2021.07.20 07:00:03 | 최종수정 2021.07.20 16:42:11
혜리 인터뷰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이혜리는 최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이담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이혜리는 코믹한 연기부터 가슴 설레는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눈도장을 찍었다.
‘간 떨어지는 동거’를 끝낸 소감은?
‘혜리도 아닌 담이는 상상할 수도 없다’ 반응이 너무 좋았다. 작품을 처음 읽고 설시청자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받아드렸을지 모르겠다.
사전제작 드라마였다. 처음 연기해 봤을 텐데 어땠나.
사전제작 드라마를 처음 해봐서 촬영을 끝내고 방송을 보니 시청자들 입장에서 보는 느낌이었다. 보면서 ‘저 때 저랬지?’라고 추억을 회상하면 방송을 봤다.
로맨틱 코미디 역시 처음이었다. 도전해 본 소감은?
평소 로코를 좋아하기도 하고, 안 해본 것인지 못 해본 것인지 모르겠는데 기회가 잘 없었다. 어떻게 하다 보니...여러가지 이유로 더 잘 해내고 싶었다. 허나 생각보다 촬영에 들어가니 어렵더라. 굳이 표현하자면 살릴 신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설레게 재미있게 표현할까 제일 많이 고민했다.
혜리 인터뷰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웹툰이 드라마로 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어땠나.
옛날부터 웹툰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간 떨어지는 동거’ 웹툰은 드라마가 될 줄 알았다. 하하. 더 부담됐던 건 사실이지만, 원작 작가님께서 이담을 만들 때 날 참고했다더라. 어? 그러면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싱크로율은?
드라마화되면서 현실과 마주한 뒤 캐릭터가 살짝 각색되기도 했다. 그래서 웹툰과 드라마 이담이 조금은 다를 부분도 있다. 음...80% 정도는 비슷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담과 이혜리의 같고 다른 점이 있다면.
솔직하고 감정을 돌아보는 점이 나랑 비슷하다. 반면 난 낯을 안 가린다. 담이는 조금 처음에는 벽을 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장기용과 호흡이 무척 좋았다. 함께 찍은 화보 역시 반응이 좋았는데.
촬영에 들어가기 전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 케미다. 장기용과 ‘케미를 잘 만들자’라는 이야기를 드라마 시작부터 했다. 나와 장기용 둘 다 첫 로코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편해져서 훌륭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초반에 장기용이 나에게 의지했다고 하더라. 하지만 6개월간 촬영하다 보니 중후반에는 내가 의지를 했다. 이 자리를 빌어 케미가 좋다고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옛날부터 웹툰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간 떨어지는 동거’ 웹툰은 드라마가 될 줄 알았다. 하하. 더 부담됐던 건 사실이지만, 원작 작가님께서 이담을 만들 때 날 참고했다더라. 어? 그러면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싱크로율은?
드라마화되면서 현실과 마주한 뒤 캐릭터가 살짝 각색되기도 했다. 그래서 웹툰과 드라마 이담이 조금은 다를 부분도 있다. 음...80% 정도는 비슷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담과 이혜리의 같고 다른 점이 있다면.
솔직하고 감정을 돌아보는 점이 나랑 비슷하다. 반면 난 낯을 안 가린다. 담이는 조금 처음에는 벽을 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장기용과 호흡이 무척 좋았다. 함께 찍은 화보 역시 반응이 좋았는데.
촬영에 들어가기 전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 케미다. 장기용과 ‘케미를 잘 만들자’라는 이야기를 드라마 시작부터 했다. 나와 장기용 둘 다 첫 로코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편해져서 훌륭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초반에 장기용이 나에게 의지했다고 하더라. 하지만 6개월간 촬영하다 보니 중후반에는 내가 의지를 했다. 이 자리를 빌어 케미가 좋다고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혜리 인터뷰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3인방 박경혜, 김도완과의 케미도 돋보였다.
박경혜는 원래 친했고 김도완도 좋았다. 셋이서 웃느라 NG도 정말 많이 냈고, 리허설도 딱히 필요 없을 정도로 웃으며 촬영했다.
‘놀라운 토요일’까지 하차하며 연기에 몰입했다. 부담감은 없었는지.
부담감보다는 하차한 게 아쉽고 서운했는데, 촬영하면서 할수록 하차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을 한다. 솔직히 아쉽기보다는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는 동안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이슈에 비해 시청률이 저조했다. 아쉽지는 않았는지.
열심히 했는데 아쉬운 건 사실이다. 하지만 연연하지 않았고, 잘 마무리해서 좋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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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혜는 원래 친했고 김도완도 좋았다. 셋이서 웃느라 NG도 정말 많이 냈고, 리허설도 딱히 필요 없을 정도로 웃으며 촬영했다.
‘놀라운 토요일’까지 하차하며 연기에 몰입했다. 부담감은 없었는지.
부담감보다는 하차한 게 아쉽고 서운했는데, 촬영하면서 할수록 하차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을 한다. 솔직히 아쉽기보다는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는 동안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이슈에 비해 시청률이 저조했다. 아쉽지는 않았는지.
열심히 했는데 아쉬운 건 사실이다. 하지만 연연하지 않았고, 잘 마무리해서 좋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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