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M+프리즘]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피해자에게 쏟아진 ‘차가운 시선’
기사입력 2016.05.25 14:25:06
24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 배우 정정아와 그의 아버지가 출연했다.
과거 ‘도전 지구탐험대’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던 배우 정정아. 그러나 최근 그의 얼굴을 방송가에서 찾아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됐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과거 그는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도중 아나콘다에 팔을 물렸고, 이는 사회적인 이슈가 됐다. 논란에 휩싸인 프로그램은 결국 폐지됐고, 정정아 역시 일자리를 잃었다.
그러나 그의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방송 도중 아나콘다에 물린 상황임에도, 오히려 “프로그램을 망하게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그의 상처를 보듬어줄 사람은 가족 뿐이었다. 하지만 그가 기대고 싶었던 아버지는 오히려 정정아를 질타했고, 이는 정정아에게 더욱 큰 상처로 돌아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3위
- 아이칠린 초원, 프로야구경기 파울볼 맞아 기절
- 김히어라, 학교폭력 피해자 만나…각자의 삶 응원
-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살해 협박에 법적 대응
- ‘꼬마 요리사’ 노희지 결혼 7년 만에 딸 출산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