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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이수혁, 우연히 황정음과 재회…‘미소 활짝’
기사입력 2016.05.25 22:58:20
25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회에서는 최건욱(이수혁 분)이 심보늬(황정음 분)를 찾으러 갔다가 그를 마주치고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테니스계 스타인 최건욱은 캐나다에서 유명세를 떨치다 한국으로 돌아왔다. 스포츠 에이전시 소속인 한설희(이청아 분)는 한 주소를 부르는 최건욱에 “한국에 오랜 만에 왔는데 주소를 부르는 것도 이상한데 어디 튀려고 하는 것 아니냐”며 “스캔들은 안 된다”고 장난을 쳤다.
사진=운빨로맨스 방송 캡처
이에 웃음을 지은 최건욱은 어릴 적 살던 동네로 향했다. 그는 한 빌라 옥상에서 가만히 풍경을 바라봤다. 그 때 아래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
심보늬는 자신의 집에서 짐을 빼는 집주인에 “제발 열흘만 주셔라”며 애원했고, 집주인은 잠시 고민을 하다 “사흘만 주겠다”고 경고했다.
이 와중에 집주인 아주머니가 심보늬에 “보늬 씨”라고 부르는 말을 듣고 최건욱은 깜짝 놀랐고 “아직도 여기서 살았어?”라고 말하며 급히 아래로 내려갔다. 하지만 심보늬는 동생이 위독하다는 소리를 듣고 황급히 병원으로 향했고, 최건욱은 심보늬를 놓쳐 아쉬워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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