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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명장면] 천정명, 이상엽에 조재현 언급 “이제 멈출 수 없다”
기사입력 2016.05.26 22:59:31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는 궁락원에서 만난 태하(이상엽 분)에게 자신의 사정을 다 이야기하는 명이(천정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이는 궁락원에서 태하를 마주치고 깜짝 놀라 모른 척 했지만, "밖으로 나가자"며 태하를 불렀다. 이에 태하는 "모든 게 궁락원이 연결돼 있다. 그만해라. 너 위험해"라며 충고했다.
사진=국수의 신
명이는 "내 부모님 내 눈앞에서 살해당했다. 그것도 불에 타서. 대면장 하정태 그 놈 짓"이라면서 "눈만 감으면 악몽을 꾼다. 단 하루도 편하게 잔 적 없었다. 부모님 죽인 놈이 눈앞에 있는데 어떻게 모른척을 하느냐"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너무 멀리 와버렸다. 이제 멈출 수 없다. 난 지금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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