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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명장면] ‘무한도전’ 웨딩 싱어즈 특집…‘이 순간을 위해 달려왔다’

기사입력 2016.05.28 19:42:38


[MBN스타 유지훈 기자] ‘무한도전’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마지막 축가 무대인 백희정 씨-황정구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멤버들은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갑자기 사고를 당해 한쪽 팔을 못 쓰게 된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축가를 불러주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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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캡처

그들은 일찌감치 기차에 몸을 실어 대구로 향했다. 그들은 도착하는 그 순간까지 노래를 맞춰보며 긴장을 풀었다.

유재석은 “중간에 알아보니, 다행히 아버님이 몸 상태가 약간 호전되어 결혼식에 참석하게 됐다. 우리가 오는 것은 신부의 어머님만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식장 뒤쪽으로 이동했다. 준비는 순조로웠고 결혼식 역시 예정대로 진행됐다. 신부의 아버지는 불편한 몸으로 딸의 손을 꼭 잡았다. 하객들은 눈물을 훔치며 이를 지켜봤다.

신부의 아버지는 결혼식 내내 얼굴을 펴지 못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사고를 당했고 신혼여행 비용의 일부를 수술에 쓰게 됐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이 모든 것을 알아차리고 더 좋은 무대를 꾸밀 것을 다짐했다.

웨딩싱어즈가 출격한 순간 신랑-신부, 하객은 물론 양가 부모님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신부는 기쁨을 참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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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캡처

유재석은 “우리들이 축가를 하러왔다. 웨딩싱어즈에 희정씨가 사연을 보내줬다. 유일하게 희정 씨의 어머니가 우리가 온다는 걸 알고 있었다. 희정씨가 아버님께서 올해 사고를 당하셔서 상당히 마음아팠다고 했다. 수술을 마치고 회복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꼭좀 와서 부모님 얼굴에 미소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적은 “이 자리에 힘이 되어줄만한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박수 소리와 함께 진중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모두 함께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백희정 씨는 “아버지에게 해드릴 이야기 없냐”는 질문에 “난 아빠가 항상 자랑스럽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며 울먹였다. 멤버들은 신혼여행을 취소한 두 사람을 위해 하와이 여행권을 건네줬다. 여행일은 바로 결혼식 다음날이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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