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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안성기 “촬영장서 몸 안 사려…다른 배우들에 미안”
기사입력 2016.05.30 11:28:34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사냥’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그리고 손현주와 연출을 맡은 이우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체력 최강자를 묻는 질문에 모든 배우들은 안성기를 지목했다. 이에 이우철 감독은 “안성기 선배가 연세가 있으셔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근데 허망했다. 다른 배우들이 헛구역질을 할 때, 안성기 선배는 한 번 더 할까 하셨다”고 말했다.
사진=정일구 기자
이에 안성기는 “몸을 사렸어야 했는데, 너무 백프로 다 했다. 그래서 같이 촬영했던 배우들이 나를 미워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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