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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현장에서] 천만 원 기부에 엑소 완전체 초대…MBC 라디오국, 계 타나요?

기사입력 2016.05.30 16:20:16 | 최종수정 2016.05.30 17:45:30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입 DJ들의 야심찬 공약들이 MBC 라디오국을 춤추게 만들고 있다.

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2016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의 노홍철,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의 김태원,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강타, ‘이윤석, 신봉선의 좋은 주말’의 이윤석이 참석했다.

이날 신입 DJ로 초대된 노홍철, 강타, 이윤석, 김태원은 각오가 대단했다. 노홍철은 우려 섞인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전현무 만큼 잘해보겠다는 포부에 가득 찼고, 강타는 해외스케줄까지 조정하며 DJ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원과 이윤석은 장시간 녹화에 건강관리에 힘쓰며 DJ로서의 임무를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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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이들의 포부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와 공약을 밝히는 자리에서 빛을 발했다. 노홍철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게스트로 초대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무한도전’ 멤버들과는 라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허락한다면 전화 연결이든, 스튜디오에서든 초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침 7시라는 이른 시각에 방송을 진행해야 하는데 만약 지각을 한다면 어떤 공약을 실천하겠느냐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렸다. 노홍철은 생각 끝에 “청취자분들이 좋아야 하는 거 아니냐. 그렇다면 제가 지각하는 날 가장 먼저 사연을 보내주신 분의 이름으로 천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좌중은 웃음을 터뜨렸고, 진행을 보던 허일후 아나운서는 “일이 너무 커지는 것 아니냐”고 농담 섞인 질문을 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그만큼 지각을 안 하겠다는 거다”라고 말하면서도 “이렇게 해서라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청취자를 즐겁게만 할 수 있다면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천만 원’ 공약은 강타에게로 옮겨졌다. 강타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이지훈과 신혜성을 초대하고 싶다. 그들은 아마 10시 생방송을 앞두고 9시30분에 연락을 해도 올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때를 놓치지 않고 “안 오시면 천만 원 기부 어떠냐. 강타 씨에게 천만 원은 저의 천만 원과 다르지 않냐. 금액도 올려야 한다”고 말해 강타를 진땀 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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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강타는 이외에도 화려한 ‘예비 초대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는 ‘선임 별밤지기’였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언급하며 “제가 ‘별밤지기’가 됐다고 했을 때 이수만 선생님이 정말 좋아하셨다. 그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 싶을 정도였다. 꼭 한 번 초대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1년에 한두 번 완전체를 볼까 말까한 엑소를 완전체로 꼭 초대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물론 H.O.T. 완전체의 초대 또한 힘써보겠다고도 했다.

이윤석과 김태원 또한 이에 뒤지지 않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윤석은 “아마 많은 분들이 이경규 선배님을 초대할 거라 생각하는데 주말까지도 그 분을 보고싶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저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한 명 있다. 바로 ‘복면가왕’의 ‘음악대장’이다. 제가 평소에도 그 분이 나오면 10배는 과격하게 리액션을 한다. 꼭 한 번 초대하고 싶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김태원은 “저는 초대는 물론이고, 출장을 고려하고 있다. 전인권 선배님이나 지금 투병 중인 이외수 선생님을 생각하고 있다. 제가 계속 러브콜을 보내면 아마 언젠가는 응하시지 않을까 싶다”며 “이외에도 음악계에 ‘기인’으로 통하는 많은 분들을 소개해서 재미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의 ‘포부’에 MBC 라디오국 관계자들은 환호를 했다. 이 포부 가득한 공약들이 이뤄진다면 MBC 라디오국은 더할 나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포부로 가득 찬 MBC 신입 DJ들의 바람들은 얼마나 이뤄질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는 MBC FM4U에서 매일 오전 7시~9시,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는 표준FM에서 평일 오후 8시30분~10시,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표준FM에서 매일 오후 10시5분~자정, ‘이윤석, 신봉선의 좋은 주말’은 표준FM에서 토, 일요일 오후 6시 5분~10시에 진행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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