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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전지현·이민호·박지은 작가 ‘푸른 바다의 전설’로 의기투합…모티브된 ‘어우야담’은?

기사입력 2016.05.30 18:56:16 | 최종수정 2016.05.30 18:56:57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박지은 작가의 신작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이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유야담을 모티브로 한다고 알려지면서, 어우야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어유야담에는 야사(野史)·항담(巷談)·가설(街說) 등이 수록되었는데, 흔히 민간에 유포된 음담패설이 아닌 풍자적인 설화와 기지 있는 야담들로서 조선 중기 설화문학를 연구하기에 좋은 자료로 평가 받고 잇다.

왕실 귀인에서 상인, 천민, 기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간의 삶과 시문에 얽힌 사연 꿈, 귀신, 풍속, 성에 관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기록한 설화문학기도 하다. 원본은 한문본(漢文本)이었으나 후인의 손으로 번역되어 널리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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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담에는 실존인물인 협곡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주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돼 있는데,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주연 배우로는 전지현과 이민호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지현은 박지은 작가의 전작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SBS 연기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을 넘어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각종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민호는 진혁감독과 ‘시티헌터’로 만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제작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박지은 작가가 작품 구상 초기 단계부터 전지현·이민호 커플을 최고의 조합으로 생각, 두 사람을 염두에 두고 이들에게 맞춤형 캐릭터를 설정했고, 두 배우 역시 작가와 감독을 믿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이들이 보여줄 상상 이상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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