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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채경·타카다 켄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와 함께해 기뻐”
기사입력 2017.08.03 11:52:10
에이프릴 채경과 타카다 켄타가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무비아띠로 선정됐다 사진=옥영화 기자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올해 무비아띠로 에이프릴 채경과, 타카다 켄타가 발탁됐다.
무비아띠는 영화제 홍보대사의 명칭으로 친한 친구를 예스럽게 부르는 순 우리말인 ‘아띠’를 활용해 영화제를 홍보하고 청소년과 언제나 함께하는 우리들의 친한 친구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채경은 “무비아띠로 활동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친구로서 앞으로 영화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화제를 통해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께 좋은 영화와 청소년 영화제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카다 켄타는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와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다. 이번 기회를 통해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를 알리는데 힘을 보내게 돼 기쁘다. 영화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더 깊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회를 맞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9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평촌 및 안양시 일원에서 열린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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