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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중국 진출 계기 알고보니 독특…연기 아닌 `요가 DVD`
기사입력 2017.10.17 20:05:46
함소원=tvN "택시"
함소원은 과거 방송된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바 있다.'택시'를 통해 한국 방송에 무려 9년 만에 출연하는 터라 당시에도 뜨거운 이슈를 자아냈다.
당시 그는 중국 활동에 대해 "사실 어마어마한 인기는 아니다.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한 적이 없고 저는 그냥 뷰티 광고 모델을 많이 했다. 작품은 1년에 하나씩만 했다. 지금까지 총 7개 했다. 대부분 멜로였다. 중국 가서 원을 풀었던 거다. 한국에선 코믹만 했는데"고 덧붙였다.
특히 함소원은 중국 진출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중국 진출은 2008년에 중국 행사를 하기로 했는데 당장 내일 중국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갔더니 한중 문화교류 행사였고 중국대사, 태권도팀, 장나라 씨 등이 같이 갔었다"며 "제가 그때 마침 요가 DVD를 만들었기 때문에 중국 간 김에 행사 끝나고 요가 DVD를 뿌렸는데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어느 한 지역에서 전화가 왔다. 중국 마사지숍이었다. 그래서 왜 여기서 연락이 오나 싶었다. 일단 미팅하러 갔더니 어마어마한 규모의 마사지숍이었다. 요가 DVD를 보고 모델 제의가 왔던 거다"며 "그러다가 중국에 있는 지금 매니저를 만나게 되서 연예계까지 발을 넓히게 됐다"고 알렸다.
또 함소원은 중국 활동을 위해 중국어를 독학한 사연도 털어놨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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