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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 임수향♥ 포기 하나?(종합)
기사입력 2017.10.18 21:39:15
도지한 임수향 이창욱 남보라=KBS1"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03회에서는 진도현(이창욱 분)이 자신이 낸 뻉소니 사고에 무궁화(임수향 분)의 남편이 사망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궁화는 차태진(도지한 분)과 별개로 점박이 사건을 추정하고 있었다. 그러다 봉변을 당할 뻔했고, 박부장은 무궁화를 “이 사건 차 팀장 인생이 걸린 거야. 이 일 때문에 옷을 벗을 수도 있다고. 그래도 파트넌데 도움이 되지 못할지언정 방해가 되진 말아야지”라고 꾸짖었다.
이에 무궁화는 차태진에게 사과를 했고, 태진은 격양된 반응을 보이며 "한번만 더 이런 일 생기면 그땐 너랑 나 둘 중 하나는 떠나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
진도현(이창욱 분)은 무수혁(이은형 분)에게 무궁화의 남편이 7년 전 음주운전자에게 당해 사망했다는 말을 듣고 무언가 불길해했고, 결국 진대갑(고인범 분)이 천양배가 저지른 사건에 대해 알아보라 지시했다는 것을 듣고 자료를 찾아냈다.
결국 그 자료를 본 진도현은 경찰관 남성의 사진 뒤에는 무궁화의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고 말았다.
한편 진보라(남보라 분)은 테스터기를 통해 임신을 알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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