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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 임수향 ♥ 결국 포기하나? (종합)
기사입력 2017.10.19 21:26:16
이창욱 임수향=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1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04회 진도현(이창욱 분)이 무궁화 남편을 사망케 한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현은 자신의 음주사고로 순경이 사망한 사람이 무궁화 남편인 사실을 알았고 충격을 받게 된다. 부친(고인범 분)이 그토록 감추려고 했던 비밀을 알게 된 것.
이에 그는 술을 마시며 괴로워 하며 지난 일을 회상했다. 무궁화는 도현에게 남편이 음주운전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아픔을 고백했었고 서재희(김재승 분)가 “무순경이 음주운전은 예고된 살인이라면서 큰소리치는데 한 터프 하더라”고 말했던 일을 기억했다.
한편 이날 윤복인(이선옥 분)은 무궁화에게 차태진(도지한 분)과의 재결합을 언급했다. 하지만 무궁화는 "난 꿋꿋하게 혼자 살 거거든요?"라고 말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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