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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구급대원 “故 샤이니 종현, 현장은 연기 자욱·심장박동 無”
기사입력 2017.12.22 21:17:41
‘연예가중계’ 故 샤이니 종현 사망 소식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22일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故 종현의 사망을 다뤘다.
이날 리포터는 “지난 18일 충격적인 비보가 전해졌다. 28살 꽃다운 나이에 떠난 고 샤이니 종현 그가 세상과의 작별을 고했다”며 고인의 사망에 대해 입을 열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친누나가 경찰에 신고, 오후 6시 10분 경 청담동 레지던스에 쓰러져 있는 종현을 발견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사망원인을 자살로 판단해 수사를 종결했다.
종현을 발견한 구급대원은 “연기가 자욱했다. 환기시키고 환자를 찾아보니까 환자분이 침대 옆에 쓰러져 있었다. 도착했을 때 심장박동, 움직임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연예계 동료, 가수 선후배의 조문이 이틀 내내 이어졌다. 그를 사랑한 팬들도 빈소 찾아 함께 했다. 그리고 지난 21일 수백명의 팬들이 지켜보는데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생전 종현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한 샤이니 멤버들이 상주로서 지켰으며,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관을 운구했다.
리포터는 “그를 기억하고 추억하며 오열과 눈물 속에서 배웅하고 또 애도했다. 수맣은 사람의 오열 속에서 빛나는 별이 된 종현, 그렇게 우리를 떠났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어 종현이 라디오 ‘푸른밤’ DJ 하차 시 남긴 끝인사 영상을 공개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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